국제

    날짜선택
    • 푸틴 “우크라 선거-영토 국민투표시 안전보장 검토”

      푸틴 “우크라 선거-영토 국민투표시 안전보장 검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연말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가 선거를 실시한다면 당일 공격을 중단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타스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고스티니 드보르에서 개최한 연말 기자회견 겸 국민과의 대화 ‘푸틴과 함께하는 연말 …

      • 2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60만명 죽어가는데 평화롭게 식사”…식당서 모욕 당한 베선트

      “60만명 죽어가는데 평화롭게 식사”…식당서 모욕 당한 베선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도중 반전(反戰) 단체 활동가들로부터 조롱 섞인 비난을 받았다.19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최근 워싱턴DC의 한 고급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반전 단체 ‘코드핑크(CODEPINK)’ 소속 …

      • 4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푸틴 “나토에 속았다…확장 않겠단 약속 어겨”

      푸틴 “나토에 속았다…확장 않겠단 약속 어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서방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러시아 쪽으로 더 이상 확장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나토에 속았다”고 주장했다.외신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개최한 연말 마라톤 기자회견 ‘푸틴과 함께하는 연…

      • 5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호주 총격범 제압한 시민 영웅, 후원금 24억원 받았다

      호주 총격범 제압한 시민 영웅, 후원금 24억원 받았다

      호주 시드니 동부 본다이 해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당시 총격범을 맨손으로 제압해 더 큰 피해를 막은 ‘시민 영웅’이 온라인상에서 모인 성금 약 250만 호주달러(약 24억4000만원)를 전달받았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시드니 한 병원에서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 …

      • 5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5→0.75% 인상…‘잃어버린 30년’ 이후 최고

      일본은행, 기준금리 0.5→0.75% 인상…‘잃어버린 30년’ 이후 최고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19일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올렸다. 일본의 기준금리가 0.5%를 넘어선 건 1995년 이후 30년 만이다. 일본은행은 경제·물가 상황에 따라 내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다. 1990년 초반 버블 붕괴 이후 장…

      • 9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日총리실 참모 “핵무기 보유해야”…비핵 3원칙 파기 밑밥 까나

      日총리실 참모 “핵무기 보유해야”…비핵 3원칙 파기 밑밥 까나

      18일 일본 총리실의 안보정책 담당 간부가 “일본이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달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비핵 3원칙’(핵무기를 만들지도, 갖지도, 반입하지도 않는다) 재검토 시사와 맞물려 일본이 미국의 전술핵…

      • 9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日 여고 3학년, 사법시험 합격…첫 女 고교생 사례

      日 여고 3학년, 사법시험 합격…첫 女 고교생 사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일본 사법시험에 합격한 첫 여고생이 나왔다. 헌법 입문서 한 권을 계기로 법조인의 길에 들어선 18세 학생의 이례적인 합격 과정이 일본 사회의 이목을 끌고 있다.18일(현지 시간)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도쿄도 미나토구에 있는 게이오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A…

      • 9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수건 불붙었는데 문이 안열려…日회원제 사우나서 부부 참변

      수건 불붙었는데 문이 안열려…日회원제 사우나서 부부 참변

      일본 도쿄의 한 프라이빗 사우나에서 발생한 화재로 이용객 부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파손된 문 손잡이와 비상벨을 누르려 노력한 흔적이 발견돼, 안전 불감증이 부른 ‘예견된 인재’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18일 아사히신문과 T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

      • 9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美 브라운대 총기 난사 용의자 숨진 채 발견

      美 브라운대 총기 난사 용의자 숨진 채 발견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브라운대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CNN, AP통신 등에 따르면 오스카 페레즈 프로비던스 경찰서장은 18일(현지 시간) “브라운대 총격 사건 용의자가 목요일(18일) 저녁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사망한 용의…

      • 10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日,  2월부터 사후 피임약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알 7만 원

      日, 2월부터 사후 피임약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알 7만 원

      사후 피임약(응급 피임약)을 국내에서 사려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본에선 내년 2월부터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처방 약으로만 팔리던 아스카 제약의 ‘노르레보’는 지난 10월 일반 의약품으로 제조·판매 승인을 받았다.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판매를 맡은 다이이치 산…

      • 10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유엔총회, 北인권결의안 21년 연속 채택…韓 포함 61개국 공동제안

      유엔총회, 北인권결의안 21년 연속 채택…韓 포함 61개국 공동제안

      북한 내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유엔 결의안이 18일(현지 시간) 유엔총회에서 21년 연속 채택됐다.유엔총회는 이날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을 포함한 61개의 회원국이 공동 제안한 북한인권 결의안을 별도 표결 없이 전원 동의(컨센…

      • 11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美, 동태평양 ‘마약 밀매’ 선박 2척 추가 공격…“5명 사살”

      美, 동태평양 ‘마약 밀매’ 선박 2척 추가 공격…“5명 사살”

      미군 남부사령부는 18일(현지시간) 동태평양에서 선박 2척을 공격해 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마약과의 전쟁’에서의 사망자는 최소 100명을 넘어섰다.남부사령부는 이날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지시에 따라 합동 태스크포스 ‘서던 스피어’가 국제…

      • 11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난민 출신 첫 유엔 난민기구 수장 탄생…바르함 살리 전 이라크 대통령 임명

      난민 출신 첫 유엔 난민기구 수장 탄생…바르함 살리 전 이라크 대통령 임명

      18일(현지 시간) 유엔이 바르함 살리 이라크 전 대통령을 유엔난민기구(UNHCR) 신임 최고대표로 선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밝혔다. 쿠르드계 출신인 살리 전 대통령은 학창 시절 사담 후세인 독재 정권의 박해를 받고 이라크에서 영국으로 떠난 난민 출신이다. NYT는 “난민 출신…

      • 12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0.5% 벽’ 깼다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0.5% 벽’ 깼다

      일본은행(BOJ)이 19일 기준금리를 3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인상했다.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기존 0.5%에서 0.25%포인트 올린 0.75%로 결정했다. 이는 11개월 만의 인상으로, 금융시장의 예상에 부합했다.우에다 가즈오 총…

      • 13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