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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반도체·의약품, 車보다 이익률 높아…관세 더 낼 수도”

      트럼프 “반도체·의약품, 車보다 이익률 높아…관세 더 낼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반도체나 의약품은 (관세를) 더 낼 수 있다”며 “반도체와 의약품의 이익률이 (자동차보다) 더 높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날부터 일본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해 관련 품목에서 25%의 관세가 적용 중인 한국보다 1…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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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ICE 지원자 15만명 몰려…“불체자 추방 위한 조국의 부름”

      美 ICE 지원자 15만명 몰려…“불체자 추방 위한 조국의 부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체류자 추방 업무에 지원자가 쏟아지고 있다고 미 국토안보부(DHS)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DHS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악의 불법 체류 범죄자를 체포·추방하기 위해 ICE에 합류하려는 미국인들로부터 15만건 넘는 지원서를 받았다”며 “1만800…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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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무원 댄스가 기내 서비스?…에어아시아 논란

      승무원 댄스가 기내 서비스?…에어아시아 논란

      말레이시아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가 기내 승무원 댄스 공연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안전보다 마케팅에 치중했다는 비판과 신선한 시도라는 긍정적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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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자위대 전투기 사상 첫 해외파견…美·캐나다·유럽 보냈다

      日자위대 전투기 사상 첫 해외파견…美·캐나다·유럽 보냈다

      일본이 자국 전투기 일부를 미국 등 해외에 배치할 예정이다. 사실상 자위대의 ‘해외 배치’에 해당하기 때문에 법적 근거를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항공자위대 소속 전투기의 사상 첫 해외 파견을 놓고 일본이 군사적 영향력 확대를 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올 전망이다.17일(현지 시간…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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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축정책·공휴일 축소 반대”…佛 철도·학교 대규모 파업 예고

      “긴축정책·공휴일 축소 반대”…佛 철도·학교 대규모 파업 예고

      18일 프랑스 전역에서 정부의 긴축재정에 반대하는 대규모 파업과 시위가 벌어진다. 10일 진행된 대규모 시위 ‘모든 것을 마비시키자(Tout bloquer)’에 이은 2차 시위다.프랑스의 철도·교육·에너지 등 주요 노조는 18일을 ‘공동 행동의 날’로 정하고 파업과 시위를 동시다발로 …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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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기자 불편한 질문에…트럼프 “당신, 호주에 피해 주고 있어”

      호주 기자 불편한 질문에…트럼프 “당신, 호주에 피해 주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자신의 재산 증식 문제를 놓고 호주 기자와 설전을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주 기자를 향해 “조용히 하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호주 A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잔디밭에서 호주 ABC방송 기자와 대화를 주…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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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망친 곳에도 죽음뿐”…가자 주민들, 총공세에도 피란 거부

      “도망친 곳에도 죽음뿐”…가자 주민들, 총공세에도 피란 거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에 대한 총공세에 나서면서, 갈 곳 없는 주민들이 진퇴양난에 빠졌다.16일(현지 시간) 가디언, BBC 등에 따르면 가자시티 주민들은 이스라엘군의 대피령에도 가자지구 남부로 이동이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이스라엘군이 피란길로 지정한 해안 도로는 …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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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새벽 3시 FOMC 발표, 0.25%p 인하 기정사실…관건은 점도표

      박미국의 중앙은행 연준이 FOMC를 마치고 17일 오후 2시(한국 시각 18일 새벽 3시)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이 시각 현재 미국의 금리 선물이 거래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은 96%, 0.5%포인트 인하할 확률은 4%로 각각 반영되…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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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유럽 온 날 군복 입은 푸틴…‘우크라 휴전’ 거부 표시?

      트럼프 유럽 온 날 군복 입은 푸틴…‘우크라 휴전’ 거부 표시?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침략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겠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 군복을 입고 자국과 벨라루스의 대규모 연합 군사훈련 ‘자파드 2025’를 참관했다. 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을 시작한 날에 맞춰 군복까지 입고…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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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셉 윤 美 대사대리 “한미 정상, 경주 APEC에서 만날 것”

      조셉 윤 美 대사대리 “한미 정상, 경주 APEC에서 만날 것”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는 다음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미국의 정상이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사대리는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한미동맹 콘퍼런스’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한미 정상은 지난달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가졌다…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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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해양조사선 독도 활동에 日 항의…위성락 “자주 있는 일”

      한국 해양조사선 독도 활동에 日 항의…위성락 “자주 있는 일”

      일본 정부가 한국의 독도 주변 해양조사 활동에 반발해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독도 해양조사는 통상적으로 있는 일”이라며 “일본이 (이에 대해 항의를) 제기하는 것도 자주 있는 일”이라고 했다.17일 일본 NHK, 산케이신문 등에 따…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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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호주와 안보협력 日 겨냥 “전쟁동맹 강화” 비난

      北, 호주와 안보협력 日 겨냥 “전쟁동맹 강화” 비난

      북한이 최근 호주와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일본을 향해 “재침 야망 실현을 위한 전쟁동맹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위험한 군사적 움직임”이라고 비난했다.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사무라이 후예들의 전쟁 ‘우군’ 확보 책동의 진의도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최근 열린…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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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왕실, 트럼프에 초특급 의전…美는 MS 등 파격 투자 ‘선물’

      英왕실, 트럼프에 초특급 의전…美는 MS 등 파격 투자 ‘선물’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처음으로 집권 중 두 차례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6일 영국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방문 첫 날 영국 대표 브랜드 ‘버버리’의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를 입어 영국을 예우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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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장기 아냐?” 中대학 행사장 의자 스티커에 ‘발칵’

      “일장기 아냐?” 中대학 행사장 의자 스티커에 ‘발칵’

      중국의 한 유명 대학이 행사에서 의자를 일본 국기와 비슷하게 장식해 비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일자 대학 측은 오해를 일으킨 점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16일(현지 시간) SCMP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에 있는 우한대학교의 행사장에…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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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방문, 멜라니아의 ‘패션 외교’…버버리코트 의미는?

      英방문, 멜라니아의 ‘패션 외교’…버버리코트 의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그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의 패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 유명 모델로 활동했던 이력답게, 멜라니아 여사는 ‘패션 외교’에서도 탁월한 감각을 보여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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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정부, 독도 주변 韓해양조사선 활동에 항의…“수용못해”

      日정부, 독도 주변 韓해양조사선 활동에 항의…“수용못해”

      일본 정부는 한국이 독도 주변에서 해양 조사 활동을 벌였다고 주장하며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일본 공영 NHK, 마이니치신문 등이 17일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지난 16일 오후 한국 해양 조사선 ‘나라(NARA)’가 와이어 같은 물체를 바닷속으로 투입해 해양 조사 …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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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크 암살범 “그의 증오에 지쳤다” 연인에 밝혀…美검찰 “사형 구형”

      커크 암살범 “그의 증오에 지쳤다” 연인에 밝혀…美검찰 “사형 구형”

      미국 검찰이 우파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를 암살한 용의자 타일러 로빈슨(22)을 가중살인 등 7건의 혐의로 기소하고 사형을 구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로빈슨은 암살 직후 자신의 연인에게 범행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 “커크의 증오심에 지쳤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16일(현지 시간) 뉴…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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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벽한 턱선을 가진…눈부시게 잘생긴…사자가 떠났다

      완벽한 턱선을 가진…눈부시게 잘생긴…사자가 떠났다

      ‘할리우드의 전설’로 불리는 배우이자 제작자, 환경운동가 로버트 레드포드(Robert Redford)가 16일(현지 시간) 향년 89세로 세상을 떠난 뒤 외신은 그의 영화 인생을 재조명했다. 영화계 동료들은 그를 “사자 같은 사람”, “따뜻하고 인내심이 많은”, “미국 역사상 가장 위…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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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주미대사 곧 부임…안보실장 “아그레망 나와”

      강경화, 주미대사 곧 부임…안보실장 “아그레망 나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주미 대사에 내정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의 아그레망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다.위 실장은 이날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아그레망은 프랑스어로 동의, 승인이라는 뜻으로 특정 인물을 대사와 같은 외교 사…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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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상공서 ‘UFO 요격설’ 확산…“쾅쾅 굉음 후 번쩍”

      中 상공서 ‘UFO 요격설’ 확산…“쾅쾅 굉음 후 번쩍”

      중국 동부 산둥성 상공에서 정체불명의 불덩어리가 폭발하는 장면이 목격돼 소셜미디어를 달궜다.폭발 충격파에 창문이 흔들리고 대낮 같은 섬광이 번쩍이자 시민들은 무기 실험설부터 유성 격추설까지 다양한 추측을 쏟아냈다.16일 현지 매체 소후닷컴과 웨이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2일 밤 9…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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