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주말’ 1만4073명 확진…나흘째 전주대비 증가
전국적으로 벚꽃 축제가 시작했던 지난 주말 전국에서 1만407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화창한 날씨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월 말부터 소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지난 2일 9724명, 이날…
-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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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벚꽃 축제가 시작했던 지난 주말 전국에서 1만407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화창한 날씨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월 말부터 소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지난 2일 9724명,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4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4331명, 해외유입은 1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84만3900명을 기록했다.이날 확진자는 전날(4월 2일) 9724명보다 5375명(55.2%…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1만511명, 해외유입은 1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82만9827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3월 31일) 1만368명보다 155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6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350명, 해외유입은 1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82만130명을 기록했다.이날 확진자는 전날(30일) 1만1039명보다 671명(6%)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30일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폭넓은 피해보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 청장은 이날 오후 3시 청주 오송 질병청에서 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코백회) 대표단 5명을 만나 면담했다. 지난 12월 지 청장이 취임한 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03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1025명, 해외유입은 1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80만9762명을 기록했다.이날 확진자는 전날(29일) 1만3134명보다 2095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가 5월부터 7일에서 5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7월부터는 격리 의무가 아예 사라지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전 세계 코로나19 유행 감…
오는 7월 일상회복 2단계 조치를 시행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직장인은 연차를 사용해 쉬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의무 격리가 권고사항으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오전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규제에 대한 조정 로드맵을 29일 발표하면서 엔데믹(풍토병화) 진입을 시사했다. 3단계에 걸쳐 조정하며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이르면 5월 코로나19의 위기경보 단계를 현재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고 확진 시 격리 의무기간도 7일에서 5일로 줄일 …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권고를 변경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WHO는 이날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만 마지막 부스터샷(추가접종) 이후 6~12개월 후 접종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하지만 그 외 건강한 사람들은 받을 필요가 없다고…
정부는 제15차 WHO 코로나19 국제보건규칙 긴급위원회가 열리는 오는 4월 말 또는 5월 초 이후에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현재 7일인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을 5일로 단축하기로 했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
화요일이었던 지난 28일 전국에서 1만313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만3134명 늘어 누적 3079만8723명이 됐다. 이는 전날(1만2129명)보다 1005명 많고 1주 전 수요일인 지난 22일(1만3076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13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2115명, 해외유입은 1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79만8723명을 기록했다.이날 확진자는 전날(28일) 1만2129명보다 1005명(…
정부가 오는 5월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단계를 나 낮추고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고려해 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대본 및 봄철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5월 초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2020년 2월부터 유지됐던 ‘심각’ 단계를 ‘경계’ 단계로 낮추고 위기 단계 하향과 함께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가 29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 하향 시점과 확진자 격리기간 단축 방안 등을 담은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을 확정해 발표한다. 격리기간을 현행 7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12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2115명, 해외유입은 1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78만5589명을 기록했다.이날 확진자는 전날(27일) 4204명보다 7925명(18…
“조만간 화장품 매장으로 업종을 바꿀 예정입니다.” 27일 서울 중구의 한 마스크 판매점에서 일하는 이모 씨(24)는 “올 1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후 손님이 점점 줄더니 대중교통 내 착용 의무까지 해제되자 손님이 아예 자취를 감췄다”며 이렇게 말했다. 동아일보 기자가 약…
“조만간 화장품 매장으로 업종을 바꿀 예정입니다.” 27일 서울 중구의 한 마스크 판매점에서 일하는 이가세 씨(24)는 “올 1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후 손님이 점점 줄더니 대중교통 내 착용 의무까지 해제되자 손님이 아예 자취를 감췄다”며 이렇게 말했다. 동아일보 기자…
정부가 마련 중인 ‘일상회복 로드맵’에 대해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자문에 나섰다. 정부는 위원회 자문을 반영해 이번주 중 코로나19의 위기단계 조정과 이에 따른 방역조치별 전환 계획을 발표할 전망이다. 정기석 자문위원장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