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에 호소한 업계…“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재검토”
비대면진료 기업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부가 내놓은 시범사업안을 전면 재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24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 소속 비대면진료 기업 대표들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이같은 내용의 ‘대통령께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대표들은 “당장 다음주부터 시작…
-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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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기업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부가 내놓은 시범사업안을 전면 재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24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 소속 비대면진료 기업 대표들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이같은 내용의 ‘대통령께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대표들은 “당장 다음주부터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6월1일 해제되는 가운데 확진자 증가 폭이 둔화하고 위중증 환자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24일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 경보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96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2만2921명, 해외유입 4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159만2429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3일) 2만1385명보다 1576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138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2만1342명, 해외유입 4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156만9468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2일) 6798명보다 1만4587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9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6776명, 해외유입 2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154만8083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1일) 1만6808명보다 1만10명(59.…
올해 카드 사용액이 지난해와 비교해 12%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일상 회복이 가속화하면서 소비 심리가 회복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해외여행 물꼬가 트이면서 해외 신용카드 이용액은 전년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났다. 22일 여신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10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8087명, 해외유입 1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152만4477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8일) 1만9586명보다 2211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58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9536명, 해외유입 5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150만6490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8일) 2만1797명보다 2211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17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2만1767명, 해외유입 3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148만6904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7일) 2만6147명보다 4350명…
국민의힘과 정부가 17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 단계가 내달 1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운영돼온 ‘비대면 진료’를 시범사업을 통해 연장 실시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은 8월 말까지 3개월 간 계도 기간을 갖는다.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7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7140명, 해외유입 3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141만5280명을 기록했다.이날 확진자는 전날(14일) 1만7430명보다 1만225명(58.7…
질병관리청은 15일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에 대한 사전 예약과 당일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면역저하자는 건강한 성인에 비해 면역획득력이 낮고, 획득된 면역의 지속기간이 짧다. 접종대상은 코로나19 2가 백신을 맞은 적 있는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의료진의 판단에 …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사태(PHEIC)를 해제하면서 한국을 포함해 각국 방역 체계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감염병 관리를 위한 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 감염병 …
“코로나19 종식이요? 터널이 끝난 기분이에요.”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현정아씨(29)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유행이 몇 년이나 갈 것이란 소식을 처음엔 못 믿었는데 3년이 순식간에 지났다”고 말했다.친구와 경복궁을 찾은 현씨는 가방 안에 착용하고 온 마스크를 접어 넣어…
정부가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에 대한 엔데믹(풍토병화)을 선언한 가운데 독감(인플루엔자)을 비롯한 각종 호흡기 질환이 한꺼번에 유행하고 환자도 늘고 있어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1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18주차(4월 30일~5월 6일) 감염병 표본감시 결과 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98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9972명, 해외유입 1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137만1675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1일) 2만574명보다 585명(2…
정부가 엔데믹(endemic·풍토병화된 감염병)을 선언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오는 6월이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국내 유행이 증가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엔데믹 이후라도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만큼 방역수칙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207일 만인 11일 정부가 사실상의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을 선언했다. 11일 윤석열 대통령(오른쪽)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
늦어도 다음 달 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의무 격리가 해제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한다”며 사실상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을 선언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앙재난안…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지난 정부는 K방역이라고 말하며 방역 성과를 자화자찬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자유로운 국민의 일상과 소상공인의 영업권·재산권, 의료진의 희생을 담보한 정치 방역”이라며 “합격점을 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