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 굶는 아이 없는 세상 만들자” 기업-정부-시민 힘 모아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가 단 한 명도 없는 ‘결식 제로’ 세상을 만드는 것.” 국내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목표다. 이들은 기업과 정부, 그리고 시민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특히 결식우려 아…
- 2021-01-2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가 단 한 명도 없는 ‘결식 제로’ 세상을 만드는 것.” 국내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목표다. 이들은 기업과 정부, 그리고 시민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특히 결식우려 아…

희소성 질환을 앓는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가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지체장애에 속하는 ‘시클증후군’을 앓고 있는 정대성(홍남초등)군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만장을 홍성군에 기탁했다. 정군의 아버지는 14일 홍성군청을 찾아 마스크를 전달하면서 “그…

“삶이 너무 힘드네요. 생을 마감하고 싶습니다. ‘비지스의 홀리데이’ 틀어주세요.”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한 청취자를 극적으로 구해낸 라디오 피디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지난 8일 오후 10시16분 황금산 피디가 진행하던 대전교통방송 생방송 중 한 청취…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전국의 결식우려아동 1만 명에게 10억 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복상자에는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 중 30개사가 모은 제품들이 담겨 있다. 핸드워시, 마스크, 동화책 등 아동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단독]“코로나 나아서 너무 기뻐” 아이들은 서로 보듬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1/05/104767522.1.jpg)
“병원에 오래 있느라 고생했어. 너희가 다시 와서 우린 너무 기뻐!” 지난해 11월 24일 아침 강원 홍천군 오안초등학교. 당시 학교 현관에는 다채로운 색깔의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삐뚤빼뚤 서툰 글씨와 그림이었지만 정성만은 가득했다. 그 근처에서 6학년 학생들이 쌀쌀한 날씨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갇혀있는 어르신들이 안타까워서 전담 치료 병원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에 있는 요양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광주에 있는 한 요양병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노년층을 위한 전담병원을 자청하고 나섰다. …

“빈손으로 나고 자랐으니 갈 때도 빈손으로 가야죠.” 평생 농사를 지었던 노부부가 자신들의 모든 재산을 대학에 기부하기로 했다. 전병천(79) 김정숙 씨(80) 부부는 올해 초 자신들이 소유한 아파트와 상가 건물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한 뒤 최근 이 약속을 지켰다. 동국…

“지난해 저로 인해 소동이 일어나서 죄송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모두) 이겨내실 거라 믿습니다. 소년소녀가장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전북 전주시에서 21년째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상자에 거액을 담아 기부…

의도하지 않은 해외입양으로 이별을 해야 했던 모녀가 경찰의 협력 및 추적 끝에 무려 46년 만에 화상전화를 통해 상봉했다. 29일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46년 전 모친과 헤어져 네덜란드로 입양된 한인 주모(50)씨와 그의 어머니 이모(71)…

이름도 나이도 모른다. 그렇다고 얼굴을 아는 것도, 직업을 아는 것도 아니다. 매년 성탄절을 전후로 펼쳐온 선행에 그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만 추정할 뿐이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이 선행의 주인공을 ‘얼굴 없는 천사’로 불렀다. 그리고 ‘얼굴 없는 천사’는 올해에도 어김…

경기 수원시 소재 중견기업 A사는 최근 사무직 직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생산라인 전체가 멈추는 셧다운은 피했지만 사무직 직원 6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그럼에도 A사 내부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불안보다 ‘안도감’을 …

궂은 날씨 속에 음식을 배달하던 라이더가 넘어지면서 음식이 엉망이 됐음에도 따뜻한 한마디를 건넨 고객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달 중 넘어져서 음식이 섞여서 옴’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댓글을 캡처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비오는 날 배…

한 30대 산모가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119구급대원들의 재빠른 판단 덕분이었다. 28일 전북 전주 덕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오전 8시께 전주시 여의동 한 아파트에서 “아이가 곧 나올 것 같다”는 다급한 신고 한 통이 119에 접수됐다. 양수가 터져 산부…

“늘 주변과 나누며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으셨어요. 좋은 곳에서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4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을 잇는 강남역의 환승계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평소보다 인파가 줄어든 이곳 한구석에 꽃다발과 편지가 잔뜩 쌓여 있다. 무심코 지나가기엔 …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여고생 김은혜 양(18·평창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꾸준히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을 받으며 가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SM엔터테인먼트 사회공헌 프로그램 ‘스마일 뮤직페스티벌 온…

“성탄절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전남 광양의 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코로나19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광양시 광양백운초교에 다니는 박준영 군(12) 등 어린이 4명과 교사 정형성 씨(50)는 23일 …
CJ그룹은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사업 및 소외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청년 문화예술인 대상 사회적 일자리 연결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

포스코가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1년여에 걸쳐 16개국, 3700여 명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는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감사패를 지난해부터 제작했으며, 해외법인 및 주재공관 등을 통해 감사패와 함께 마스크, 손 세정제…

“오늘 저녁 6시에 시간 됩니까? 저녁식사나 합시다.” 22일 오후 3시경 대구 동구에 있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수화기 너머 낯익은 목소리는 해마다 이맘때쯤 연락해오는 중후한 노신사였다. 10년 가까이 익명으로 모금회에만 10억 원이 넘게 기부한 …

강남역 환승역 구간에 위치한 계단에서 껌을 판매하던 할머니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SNS와 커뮤니티 게시판, 카페 등에는 강남역에서 껌을 팔던 할머니가 앉아있던 자리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할머니가 늘 앉아 껌을 팔던 자리에 놓인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