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동전모아 기부하다… 자비로 후원나선 미화원들
강원 춘천시의 환경미화원들이 청소를 하다 발견한 동전을 모아 기부한 것에서 시작해 14년간 사비로 저소득가정 아동을 후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월드비전은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후원해온 춘천시 환경미화원 125명 등 후원 사례를 공개했다. 후원에 동참해온 환경미화원 박훈주 씨…
-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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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의 환경미화원들이 청소를 하다 발견한 동전을 모아 기부한 것에서 시작해 14년간 사비로 저소득가정 아동을 후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월드비전은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후원해온 춘천시 환경미화원 125명 등 후원 사례를 공개했다. 후원에 동참해온 환경미화원 박훈주 씨…

“오늘 가스통을 비우러 찾아 가겠습니다.” 22일 오후 대구 달성군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전화를 건 사람은 인력 사무소를 운영하는 황철성 쌍용개발용역 대표(54). 몇 시간 뒤 황 대표는 꽤나 무거워 보이는 가스통을 낑낑거리며 행정복지센터로 들어왔다. …

“내년에도 저금통 꼭 들고 올게요. 어려운 분들 돕는데 써 주세요.” 3년째 꼬박꼬박 모은 저금통을 소외 이웃을 위해 내놓는 초등생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3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광주 광산구 임곡동 행정복지센터에 한 초등생이 묵직한 저금통 3개를 들고…

전남 여수시 화정면 주민들이 한 해 동안 돼지저금통 350개에 동전을 모아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화정면은 유인도 15개, 무인도 56개로 이뤄진 섬 마을이다. 주민 2118명, 1279가구가 살고 있다. 15일 여수시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8일 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사랑하고 힘내세요!” 선물 꾸러미와 함께 놓인 손 편지에는 발신처가 없었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이름 대신 자신을 기부자라고 소개했다. 띄어쓰기도 맞지 않는 서툰 글씨지만 손 편지에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어린이가 지난해부터 …

경북 봉화군에 올해도 어김없이 익명의 꼬마 기부천사가 등장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출근시간 무렵 봉성면사무소 현관 앞에 선물꾸러미가 놓여 있었다. 이 선물은 한 어린이가 아침 일찍 면사무소를 방문해 몰래 놓고 간 것이다. 선물꾸러미 안에는 마스크, 라면, 양말, 돼지…

길거리에서 행인들에게 귤을 판매한 초등학생 형제의 이야기가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 형제는 엄마의 생신을 앞두고 선물을 사기 위해 집에 있던 귤을 가지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트위터리안은 “초등학교 6학년, 4학년 형제 둘이 귤을 팔고 있었다. 지나쳤다가 너무 귀여워서…

김밥 장사를 하며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한 박춘자(92) 할머니가 3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2021 기부·나눔단체 초청 행사를 열고 국내외 14개 기부·나눔단체의 관계자는 물론 박 할머니와 같은 기부자 등 22명…

“화재 진압을 해주고 바람처럼 사라진 슈퍼맨을 칭찬합니다.” 지난 2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있는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올라온 감사의 글이다. 이를 알린 시민은 지난 7일 경기 안양시 박달동 한 물류센터 인근 도로상에서 발생한 화재 승용차에 타고 있던 부부라고 자신…

신호대기 중이었던 한 택시기사가 길에서 갑자기 쓰러진 아이를 심폐소생술을 해 살린 사연이 전해졌다. 이후 구급대가 빠른 시간 내 도착하지 않자 택시기사는 직접 아이와 아이의 엄마를 인근 병원응급실까지 데려다줬다고 한다. 2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 27일 오전 10시경…

후두암으로 인해 대화가 불가능한 119신고자가 말없이 수화기만 두드리는 소리를 놓치지 않고 구급대를 출동시켜 신고자를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시킨 소방관이 상황관리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4월 13일 오전 4시 18분경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소속 김현근 소방장은 아무런 …

지병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신고자가 수화기를 두드리는 소리를 무시하지 않고 구급대를 출동시킨 경기도 소방관이 소방청 상황관리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소속 김형근 소방장은 지난 4월 13일 오전 4시18분께 아무런 말 없이 수화기만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는…

“작은 정성이니 좋은 곳에 써주세요.”18일 오전 6시쯤 강원 강릉경찰서 북부지구대 직원들은 지구대 문 앞에 놓인 의문의 검정색 비닐봉지를 열어보고는 깜짝 놀랐다.비닐봉지 안에 5만원권과 1만원권, 5000원권 등이 섞인 돈다발이 들어있었기 때문. 이를 세어보니 총 205만원.비닐봉지…

어려운 형편의 인재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10여 년간 모은 돈을 장학금으로 쾌척한 80대 할머니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7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쌍촌동 주민인 김순덕(81) 할머니가 최근 서구장학재단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깜짝 기부했다. 김 할머니는 과거 학업에 대한…

버스에서 잠든 여성을 성추행하고 도주하던 60대 남성을 붙잡은 고등학생이 경찰 표창을 받았다. 17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이달 초 버스 내에서 여성 승객을 성추행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고교생 A 군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

배달 지연으로 면이 불어서 배달됐음에도 손님이 “제일 맛있었다”며 칭찬해줘 감동했다는 초보 사장님의 사연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 10일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40분 넘게 걸려 배달된 면 요리, 고객님 때문에 눈물이 또르륵’이라는 제목의 글이 제기했다. 자영업 3개월…
광주지역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온정나눔봉사단이 12년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정나눔봉사단에는 광주 치평초, 선창초, 전남중 등 20여 개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주민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온정나눔봉사단은 올해 1300만 원을 모금했다…

전국적으로 대형회물차, 대형버스 등 경유차에 쓰이는 요소수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평택에서도 익명의 시민이 소방차량 운행에 필요한 요소수를 상자째로 기부하고 홀연히 사라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8일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자신의 신원을 밝히지 않은…

bhc치킨은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시각장애아를 위한 점자촉각책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bhc치킨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는 지난 6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담심포와 함께 점자촉각책을 제작했다. 담심포에서 개발한 점자촉각책은 원단에…

최근 이어지고 있는 ‘요소수 대란’에 정부가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인천의 한 119안전센터에 신원 미상의 남성이 요소수 3통을 놓고간 모습이 포착됐다. 6일 인천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9분경 송도동 신송119 안전센터 출입구 앞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