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무 대신 상수리 숲… 산불 확산 늦추고 탄소 흡수량 2배
1일 오후 세종시 장군면 용암리 산98번지 국유림에서는 조림 사업이 한창이었다. 12ha 규모의 국유림 일대에서 침엽수인 낙엽송과 노령 활엽수 1만7135그루를 베어내고, 그 자리에 참나뭇과에 속하는 상수리나무 1만7700그루, 백합나무 1만8300그루 등 총 3만6000그루의 활엽수…
-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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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세종시 장군면 용암리 산98번지 국유림에서는 조림 사업이 한창이었다. 12ha 규모의 국유림 일대에서 침엽수인 낙엽송과 노령 활엽수 1만7135그루를 베어내고, 그 자리에 참나뭇과에 속하는 상수리나무 1만7700그루, 백합나무 1만8300그루 등 총 3만6000그루의 활엽수…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농림위성이 올여름 발사를 앞두고 있다. 위성을 통해 산림 상태를 상시 관측하고 산불 등 재난 피해 규모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산림 재난 대응 능력이 한 단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일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에 …

아프리카에서 몸길이 5cm도 안 되는 작은 물고기 수천 마리가 15m 높이의 폭포를 수직 등반하는 생태와 그 과학적 비밀이 규명됐다. 물고기들은 등반과 휴식을 반복하며 약 9시간 45분에 걸쳐 폭포 정상에 올랐다. 파시피크 키웰레 무탐발라 콩고민주공화국 루붐바시대 연구원과 에마뉘엘 브…

울산 울주군 한 절개지 암벽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수리부엉이가 새끼 4마리를 키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통상 2, 3마리를 낳는 점을 고려하면 드문 사례다. 울산시는 시민생물학자 윤기득 사진작가가 주거지 인근 절개지 바위틈에서 수리부엉이 성조 2마리와 유조 4마리를…

"인간만 돕는 게 아니었네!" 11마리의 향유고래가 한마음으로 산모를 돕고 새끼의 첫 호흡을 돕는 감동적인 출산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혈연을 넘어선 고래들의 놀라운 '공동 육아'와 AI로 분석한 신비로운 바닷속 생태계를 확인해 보세요.

개는 우리 생각보다 더 오래전부터 인간 곁에 있었다. 빙하기 유럽에서 살았던 개의 뼈에서 유전정보 전체(유전체)가 처음 해독되면서 개가 늑대에서 갈라져 인간과 함께 살기 시작한 시점이 기존 기록인 약 1만900년 전보다 5000년 이상 앞당겨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25일(현지 시간) …

전남 신안군에서 확인된 신종 공룡에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이름을 딴 학명이 붙었다.지난 19일 전남대 한국공룡연구센터·미국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 정종윤 박사팀은 지난 19일 국제 학술지 ‘화석 기록’(Fossil Record)에 전남 신안군 압해도에서 나온 칠면조 크기의 공룡을 새…

전남 신안 압해도에서 한반도 세 번째 신종 공룡인 ‘둘리사우루스 허미나이(Doolysaurus huhmini·이하 둘리사우루스)’가 발견됐다. 전남대 한국공룡연구센터 연구팀은 둘리사우루스를 발견한 연구 결과를 19일(현지 시간) 국제학술지 ‘화석 기록(Fossil Record)’에 발…

페어구에 얽혀 신체 일부가 잘려나간 제주 남방큰돌고래 ‘쌘돌이’가 스스로 어구를 제거해 자유를 찾았다.19일 다큐제주 오승목 감독과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해상에서 이뤄진 남방큰돌고래 모니터링에서 ‘쌘돌이’ 신체에 얽혀 있던 폐어구가 사…

지리산 국립공원 화엄사 계곡 일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담비’가 출몰해 눈길을 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담비의 사냥과 집단 활동 모습이 담긴 희귀 영상이 잇달아 공개되면서 생태계 변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리산 화엄사 계곡 일대에서 담비 한 마리가 …

100년 난제 '고양이 낙하 문제'의 비밀이 유연한 척추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60도 회전하는 상부 흉추가 공중에서 몸을 틀어 안전한 착지를 가능케 한다는 분석이다.

산림청 산하 산림과학원은 전남대 안영상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가문비나무의 어린나무 고사원인균을 국내 최초로 알아냈다고 12일 밝혔다.가문비나무는 산림청이 지정한 ‘7대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중 가장 높은 곳에 자라는 교목성 수종이다. 현재 계방산, 지리산, 덕유산 등 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유채꽃 가득한 '아로마 테라피 수조'를 선보입니다. 노란 꽃잎 사이를 헤엄치는 카피바라와 그 머리 위에 올라탄 아기 오리 '카피덕'의 역대급 귀여움을 확인하세요. 5월까지 이어지는 힐링 가득한 봄나들이 정보를 지금 만나보세요.

"진짜 살아있는 부엉이야?" 뉴욕의 한 골동품점에서 장식품 인형인 줄 알았던 부엉이가 발견됐습니다. 선반 위에서 낮잠을 자다 경찰의 도움으로 숲으로 돌아간 부엉이의 귀여운 사연을 전해드립니다.

‘눈 덮인 북극의 굴 속, 어미 북극곰이 새끼에게 젖을 먹이고 있다. 태어날 때 약 500g에 불과하던 새끼는 석 달 만에 10kg 정도로 성장하지만 굴 밖을 나서는 봄이 되면 절반 이상은 살아남지 못한다.’ 2월 27일 국제 북극곰의 날을 맞아 ‘북극곰 국제기구(PBI·Polar B…

팔공산국립공원 도학야영장이 겨울 휴장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23일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 따르면 도학야영장이 겨울철 운영 중단 기간을 종료하고 봄 시즌 이용객을 맞이한다.대구 동구 도학동에 있는 도학야영장은 팔공산의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힐링 명소다. 부지면적 …

제주 해상에서 폐어구에 의해 등지느러미 대부분이 잘려나간 남방큰돌고래가 발견됐다.23일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해상에서 폐어구에 얽힌 남방큰돌고래가 발견됐다.해당 돌고래 이름은 ‘쌘돌이’로 파악됐다.어미와 함께 제주 바다를 유영하고 있는 쌘돌…

호박벌이 꽃 앞에서 날갯짓할 때 스스로 만드는 바람이 몸을 식히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바람이 없으면 어떤 기온에서든 1분 30초 안에 과열돼 날지 못한다. 조던 글래스 미국 와이오밍대 연구원 연구팀은 호박벌이 제자리비행 중 날갯짓으로 만드는 바람의 냉각…

인형을 끌고다니는 일본의 새끼 원숭이가 SNS 스타가 됐다. 생후 6개월 된 이 원숭이는 오랑우탄 인형을 엄마처럼 껴안고 사는 모습으로 동물원의 마스코트가 됐다. 15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치바현 이치카와시 동식물원에 사는 수컷 원숭이 ‘펀치’는 지난해 7월 26일 무더위 속에…

코끼리 코 표면에 난 1000개의 수염이 시력이 나쁜 코끼리의 생존을 책임지는 '제2의 눈'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스위스 치즈 같은 내부 구조로 충격을 흡수하며, 한 번 빠지면 다시 자라지 않는 코끼리 수염의 신비로운 과학적 비밀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