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27시즌 V-리그, 내년 10월31일 개막…여자부 보수 상한액은 축소
남녀 프로배구 다음 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아울러 여자부 보수 최대액 규모도 축소 확정됐다.한국배구연맹(KOVO)는 10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에서 제22기 제3차 이사회를 개최, 다음 시즌 경기 일정, 트라이아웃 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KOVO컵 프로배구대회 일정이 확정됐…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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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프로배구 다음 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아울러 여자부 보수 최대액 규모도 축소 확정됐다.한국배구연맹(KOVO)는 10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에서 제22기 제3차 이사회를 개최, 다음 시즌 경기 일정, 트라이아웃 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KOVO컵 프로배구대회 일정이 확정됐…

한국여자골프(KLPGA)의 미래 주인공이 될 슈퍼루키들이 태국 파타야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캐리어에어컨과 머니투데이방송(MTN)은 ‘2026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루키 챔피언십)을 11~14일 태국 파타야의 파타야 스포츠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

스포츠 아나운서 곽민선(33)이 축구선수 송민규(26)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곽민선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런 소식을 알리는 게 남 일 같고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제게도 이런 날이 올 줄 몰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곽민선…

올 시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외국인 좌완 알렉 감보아가 미국으로 돌아간다.디애슬래틱스 기자 윌 샘먼은 10일(한국 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에서 뛰던 좌완 투수 감보아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그에 따르면 이번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하면서 국내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남겼다.휴스턴 애스트로스는 9일(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와이스와 1년 260만 달러(약 38억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스타그…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마이애미)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사상 최초로 두 시즌 연속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MLS는 10일(한국 시간) 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애미 공격수 메시가 2025시즌 랜던 도너번 MVP로 선정됐다. MLS에서 두 해…

주수빈(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차석으로 통과했다.주수빈은 10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크로싱스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Q시리즈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4타로 2위에 올랐다. 1위 헬렌 브리엠(20·독일)과는 1…

손흥민이 토트넘 스타디움 인근 벽화를 직접 찾아 감격을 전했다. 토트넘은 전광판 환영 메시지와 이벤트로 손흥민의 복귀를 맞았고, 팬들은 10년의 여운을 함께 기렸다.

축구 국가대표 윙어 엄지성(스완지)이 양민혁(포츠머스)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코리안더비’를 잡았다.스완지는 10일(한국 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츠머스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전설’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이 친정을 찾아 작별 인사를 고했다.손흥민은 1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

“아빠, 왜 시상식 안 가?” 지난해 이맘때 열린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앞두고 양의지(38·두산)는 딸의 질문에 답을 하지 못했다. 국가대표 포수 양의지는 작년 골든글러브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주전으로 뛴 2010년 이후 양의지가 후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건 14…

‘김연경의 애제자’ 인쿠시(몽골 이름 자미얀푸레브 엥흐소욜·20)가 정관장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에 입단한 인쿠시는 9일 본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빨리 한국 프로 무대를 밟게 돼 기쁘다. 빠르게 적응해 꼭 팀에 보탬이 …

2026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월드컵 모든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전·후반 3분씩 ‘수분 공급 휴식’이 주어진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무더위 속에서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보장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지만 광고 수익 극대화를 위한 노림수라는 해석도 나…

“축구 인생 최고의 날이다.”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부천의 이영민 감독(52)은 8일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K리그1(1부 리그) 수원FC를 꺾고 1부 리그 승격을 이뤄낸 뒤 이렇게 말했다. 부천은 이날 승강 PO 2차전 방문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5일 1차전 안방경…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48개국 중 7번째로 짧은 이동 거리를 소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9일(한국 시간)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48개 국가의 조별리그 경기 이동 거리를 공개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96마일(약 637㎞)…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마치다 젤비아 원정에서 무릎을 꿇었다.울산은 9일 오후 7시 일본 마치다의 마치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치다 젤비아와의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 원정 경기에서 1…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컵 알파인 남자 회전에서 우승했다.정동현은 9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완룽 리조트에서 열린 FIS컵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26초83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2위 호주의 휴 맥아담을 0.16초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고양 소노를 꺾고 선두 창원 LG를 1게임 차로 추격했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개인 통산 416승으로 정규시즌 감독 최다승 단독 3위에 올랐다.유 감독이 이끄는 정관장은 9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LG전자 2025-26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소노에 87-7…

LG 트윈스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염경엽(57) 감독이 초대 KBO 올해의 감독상 영예를 안았다.염경엽 감독은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신설된 올해의 감독상은 KBO리그 10개 구단 감독을 대…

“내 축구 인생 최고의 날이다.”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천의 이영민 감독은 8일 2026시즌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K리그1(1부) 수원FC를 꺾고 승격을 이뤄낸 뒤 이렇게 말했다. 부천은 이날 승강 PO 2차전 방문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앞서 1차전 안방경기에서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