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인 명의로 학교-역 폭파협박… 디스코드에 ‘범죄자 만들기’ 번져
지난해 말 인천과 경기 광주시 등 전국 각지의 학교와 철도역에 ‘폭탄 설치’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특공대가 출동하고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 추적 결과 범인은 10대 고등학생 조모 군이었다. 최근 구속 기소된 조 군의 공소장에 따르면 그는 보안 메신저 ‘디스코드’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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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인천과 경기 광주시 등 전국 각지의 학교와 철도역에 ‘폭탄 설치’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특공대가 출동하고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 추적 결과 범인은 10대 고등학생 조모 군이었다. 최근 구속 기소된 조 군의 공소장에 따르면 그는 보안 메신저 ‘디스코드’ 내 …

19일 부산 부산진구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혈액저장고에서 한 직원이 비어 있는 선반 사이로 남은 혈액을 확인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부산의 혈액 보유량은 3.2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에 크게 못 미쳤다.

‘북한 무인기 사태’와 관련해 해당 무인기 제작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E사 대표 장모 씨가 최근 주변에 “지난해 11월 무인기를 내가 직접 날렸다”고 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E사의 이사인 오모 씨가 자신이 무인기를 날리고 장 씨는 제작만 맡았다고 주장한 것과 다른 발언이다.…
![[단독]‘여사님 약속한 비례 1석 유효한지요’… 윤영호, 해임뒤에도 건진에 청탁문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0/133186509.4.jpg)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총선 공천뿐만 아니라 여성가족부 산하 임원 자리까지 요구하려 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19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합수본)는 윤 전 본부장이 2023년 5월 8일 세계본부장에서 해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인공지능(AI) 개발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기술을 해외로 넘기려 한 사건 등 지난해 기술 유출 범죄 단속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경찰은 국가 핵심기술 유출 8건 등 총 197건을 적발해 378명을 붙잡아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

박정희 정권 시절 ‘통일혁명당(통혁당) 재건위 사건’에서 간첩으로 지목돼 사형당한 고 강을성 씨가 재심 끝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사형이 집행된 지 50년 만이다. 19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강민호)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던 강 씨의 재심에서 무죄…
![[단독]“5+1=?” 덧셈 어려운 ‘난산증’ 학생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0/133189589.1.jpg)
30대 초등교사 김모 씨는 최근 4학년 수업에서 한 학생에게 ‘5보다 1이 큰 숫자가 무엇이냐’고 물었다가 깜짝 놀랐다. 학생이 4라고 답했기 때문이다. 다른 학생에게는 각도기를 활용해 정사각형을 그려보라고 했지만 직각인 90도를 측정하지 못했다. 두 학생은 수(數)에 대한 개념이 떨…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올겨울 가장 길고 매서운 최강 추위가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전날 밤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서해안과 제주 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특보도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19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전역 등 전국 내륙을 중심…

이르면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내년도 의대 정원 결정을 앞두고 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법정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는 ‘350명 증원’을 마지노선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2037년 의사 부족 인원 추계 결과(2530∼7261명)를 …

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서울 영등포구 주민 이모 씨(43)는 아이 진학을 고민하던 중 구에서 운영하는 고교학점제 대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고교학점제 구조와 과목 선택 방식, 학생부 준비 과정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방학 특강이다. 이 씨는 “입시 전문가와 함께 실습을 통해 고교학점…
최근 5년간 서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초중고교생 185명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강남·목동 등 유명 학군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거주 학생 중 자살을 시도한 학생도 4년 만에 3배 넘게 늘었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자료…

올봄부터 한강버스가 출퇴근 시간대 급행 노선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급행은 기존 노선이 7개 선착장에 서는 것과 달리 ‘마곡∼여의도∼잠실’ 3개 선착장만 정차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23일과 다음 달 21일에 각각 2척씩, 총 4척의 한강버스가 추가 투입된다. 이들 선박은 기존 노…

18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한 관람객이 전시 ‘일렉트릭 쇼크’의 전시물을 보고 있다. 에너지 사용의 이면에 있는 환경 파괴와 기술 패권 문제를 다룬 이번 전시는 3월 22일까지 무료로 열린다.
아프리카 남수단의 톤즈 마을에서 의료와 교육 봉사를 하다 세상을 떠난 이태석 신부(1962∼2010)의 정신을 담은 교양과목이 올해부터 고려대에 신설된다. 고려대는 19일 이태석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 신부처럼 세계 각지에서 섬김과 헌신을 실천해 온 이들의 ‘섬김의 리더십’…
전남 순천시 저전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오전 오전 9시경 한 남성이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남성은 “90세가 넘은 주민인데 설을 앞두고 저전동 취약 계층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 사비를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남성은 자신의 이름 등 일…

경기 하남시가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위례신사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속한 착공을 정부에 촉구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가 있는 서울 송파구와 경기 하남·성남시를 거쳐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잇는 경전철 노선이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위례신사선은 2008년 위례신…

서울시가 약 29만 그루에 이르는 시내 가로수 정보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관리 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플랫폼을 운영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가로수 트리맵’ 시스템을 도입한다. 트리맵은 서울시 지도 포털인 ‘스마트 서울맵’과 연동해 지역별, 도로 노선별, 수종별 가로수 …

공해(公海)에서 남획과 무분별한 개발을 제한하고 2030년까지 공해 30% 이상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해 해양생물다양성 협정(BBNJ 협정)’이 17일(현지 시간) 전 세계에서 발효됐다. 공해와 심해저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첫 법적 장치로 국제적인 논…

물에 녹지 않는 물티슈로 막힌 하수관로를 유지·보수하는 데 연간 1000억 원이 넘는 세금이 쓰이는 것으로 추산됐다.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물티슈를 규제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입법조사처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물티슈 환경문제 해소를 위한 입법적 검토’ 보고서를…

충북 단양과 영동에서 어릴 적 동심을 자극하는 ‘추억의 겨울놀이’와 호랑이도 무서워했다는 ‘곶감’을 주제로 한겨울 축제가 일주일 간격으로 잇따라 열린다.● 얼음 지치고, 팽이 돌리고맹추위가 예고된 이번 주말, ‘제1회 단양 겨울놀이 축제’가 단양군 대강면 죽령천 일원 대강오토캠핑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