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당 스파이크→혈당 급상승’…지난해 가장 잘 다듬은 외국어
지난해 우리말로 가장 잘 다듬어진 외국 용어로 ‘혈당 스파이크’를 바꾼 ‘혈당 급상승’이 꼽혔다. 쉬운 우리말로 바꿔 써야 할 용어는 ‘옴부즈퍼슨’이 지목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에 들어온 외국 용어 76개를 알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다…
-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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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말로 가장 잘 다듬어진 외국 용어로 ‘혈당 스파이크’를 바꾼 ‘혈당 급상승’이 꼽혔다. 쉬운 우리말로 바꿔 써야 할 용어는 ‘옴부즈퍼슨’이 지목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에 들어온 외국 용어 76개를 알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다…

최대 2만531%의 초고금리를 적용해 수십 억원의 부당이득을 편취한 불법 대부업체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또 빚을 갚기 어려운 채무자들에게 채무를 정리해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채무종결 대행업체 일당도 검거됐다.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1팀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

납품업체를 상대로 자동차 할부금을 대납을 요구하고 배우자 생일 축하금 명목으로 수백만원의 돈을 요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뇌물을 챙겨온 공무원이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교묘한 수법으로 뇌물을 요구한 공무원을 적발해 감독기관인 해양수산부와 수사기관인 검찰에 사건을 이첩했다고 밝…

이웃과 층간소음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살해까지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양주경찰서는 A 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A 씨는 이날 오후 1시경 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아래층에 거주하던 이웃 B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아래층에 사는 B 씨의…

직장인 3명 중 1명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12월 2일 부터 11일까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조사했다.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조사 결과 지난 1년 간 괴롭힘을 …

한 아이가 ‘할머니 집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놀림당한다고 토로하자, 초등학교 교사가 남긴 답변이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1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23년 11월 한 아이가 네이버 지식인에 올린 질문 글이 갈무리돼 올라왔다.이 아이는 “제가 할머니랑 사…

올해 초중등 교원 정원이 총 2232명 줄어든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교육행정기관과 공립의 각급학교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에 대한 입법예고가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실시됐으며 3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의 시범사업이 이달 말 종료, 민간 운영방식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월 이용 요금이 대폭 올라갈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서울형 가사서비스’에 필리핀 가사 관리사 사업을 포…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나온 스타강사 전한길 씨가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조기 대선을 언급하는 것과 관련해 “부모가 멀쩡하게 살아 계시는데 제사상 준비하는 XX자식과 뭐가 다르냐”고 비난했다.전 씨는 지난 8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열린 윤 대통령…

‘피클티브이’, ‘티브이챔프’ 등 불법 재생(스프리밍) 사이트 4개를 운영한 총책 2명이 베트남에서 검거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대전지방검찰청, 경찰청,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와 국제공조를 통해 베트남에 거주하며 K-콘텐츠 저작권 침해 불법 재생 사이트를 운영한 2명을 검거하고…

지난해 국적 항공사 항공기 4대 중 1대가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출발하거나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 기준으로 지연율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에어서울이었다.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항공사 10곳의…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녀 계주에서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선 판정에 분노를 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박지원(서울시청), 장성우, 김태성(이상 화성시청), 박장혁(스포츠토토)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

“정책자금을 무조건 받게 해준다더니 컨설팅 비용만 떼먹고 잠적하더군요.”서울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김진명 씨(가명)는 지난해 황망한 일을 겪었다. 가게 운영이 어려워져 대출을 받으려 알아보던 중 한 ‘공공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자신을 정부기관 소속이라 소개한 직원은 곧바로 ‘낮은…

경기 용인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현 모 군(19)은 지난해 말 서울의 한 명문대 합격증을 받아 들었지만 입학을 포기했다. 경진대회에서 필기로봇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받았을 만큼 로봇 공학에 관심이 많았지만, 의대 정원이 늘어날 것이란 뉴스를 보고 부모님과 상의해 재수를 결심했다고 한다. …

저출산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야심차게 시작한 ‘외국인 가사 관리사’ 시범사업이 이달 말 종료, 민간 운영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용 요금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시범사업 시작 전부터 ‘고비용’ 지적으로 한차례 몸살을 앓은 만큼, 이로 인한 비판을 피하기 …

‘피클티브이’, ‘티브이챔프’ 등의 총책 2명이 ‘케이-콘텐츠’ 저작권 침해 불법 재생(스트리밍) 사이트 4개를 베트남에서 거주하며 운영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27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검거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대전지방검찰청, 경찰청, 국제형사경찰기구(이하 인터폴)와의…

전남 화순의 한 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20대 운전자가 숨졌다.10일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4분께 함편군 사평면 사평폭포 앞 왕복 2차선 도로에서 2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몰던 SUV가 도로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이 사…

10일 오전 5시3분 경기 군포시 한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아파트 주민 8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는 등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다수 인명피해을 우려해 오전 5시13분 대등 1단계를 발령, 화재 1시간3분 만인 오전 6시…

월요일인 10일은 칼바람을 동반한 강추위가 계속된다. 11일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평년(최저 -10~0도, 최고 3~9도)보다 3~10도가량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경기…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139t급 어선이 9일 침몰해 선원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전남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1분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17km 해상에서 139t급 부산 선적 제22서경호가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이 어선은 전날 낮 12시 55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