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인 8명 낚시꾼으로 위장해 충남 태안 밀입국 시도 발각
추석 연휴 새벽을 틈타 소형 모터보트로 밀입국하려던 중국인 8명이 구속됐다. 2023년 10월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중국인 22명이 적발된 이후 최대 규모다.8일 충남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1시 43분경 해경과 해군은 태안군 가의도 북서쪽 22해리(약 40km) 해상에서 …
- 20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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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새벽을 틈타 소형 모터보트로 밀입국하려던 중국인 8명이 구속됐다. 2023년 10월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중국인 22명이 적발된 이후 최대 규모다.8일 충남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1시 43분경 해경과 해군은 태안군 가의도 북서쪽 22해리(약 40km) 해상에서 …

추석 연휴 엿새째인 8일 강원 지역은 맑은 날씨 속 관광지와 축제장마다 나들이객들로 북적거렸다.이날 낮 12시 30분쯤 평소 주말보다도 더 많은 가족, 연인 단위 나들이객들이 춘천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찾았다. 나들이객들은 소양강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면서 추억을 남겼다. 인근 공영주…

연애 초반 상대의 집착·강요·폭력적 성향은 데이트폭력의 전조일 수 있다. 교제폭력 신고는 매년 증가해 초기 인지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추석 연휴인 8일 오전 충북 옥천군 동쪽 17km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올해 한반도와 주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세 번째로 강력한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9분 39초에 충북 옥천군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28도, …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8일 한로(寒露)에 추석 연휴 내내 이어진 흐린 날이 개고 반짝 맑은 날씨가 찾아왔다. 한글날인 9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일부 지역과 남부지방에 10mm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주말인 10, 1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린 날씨가 계…

새벽 도심 도로에서 오토바이끼리 충돌해 10대 운전자가 숨졌다.8일 오전 2시 55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삼거리에서 A 군(10대)이 몰던 오토바이와 B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A 군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

앞집에서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면 조금 기다렸다가 나와 달라는 내용의 쪽지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이 황당해 하고 있다.지난 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앞집에서 받았다는 어이상실 쪽지’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이 글에는 ‘앞집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거나 인기척이…

아보카도를 자른 뒤 갈색으로 변해도 최대 이틀 동안은 섭취해도 무방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보카도의 색 변화는 부패 신호가 아니라, 공기와의 접촉으로 인한 산화 반응에 불과해 무해하다.캘리포니아대 작물 전문가 매튜 파티노는 “아보카도를…

8일 오전 11시 49분께 충북 옥천군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하면서 전북 무주에서 유감신고가 접수됐다.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전북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에서 “집이 흔들린다”는 내용의 유감신고가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이번 지진으로 인한 최대 진도는 …

경기 성남시 분당에서 40대 남성이 60대 택시 기사를 폭행한 후 해당 택시를 몰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8일 분당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택시 승객인 A 씨가 택시기사 B 씨를 폭행한 후 해당 택시를 몰고 달아났다는 신고를 받았다.이들은 목적지…

8일 오전 11시 49분쯤 충북 옥천군 동쪽 17㎞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발생 위치는 북위 36.28도, 동경 127.76도다. 진원까지의 발생 깊이는 9㎞다.이 지진의 최대 진도는 Ⅳ(4)로 실내에서 감지할 수 있으며 그릇·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이다.기상청은 “지…

“저희가 세상을 떠난 뒤 아들이 혼자 남겨졌을 때를 생각하면 늘 불안해요. 하지만 RDSP (Registered Disability Savings Plan·등록 장애인 저축 계좌) 덕에 조금은 마음이 놓입니다. RDSP를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아들이 혼자서도 최소한의 기본적인 삶은 유…

우주에서 옷이 더러워지면 어떻게 세탁할까. 정답은 “세탁하지 않는다”이다. 세탁하는 것보다 버리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이라고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조니 킴은 설명했다.2일 우주항공청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지난달 25일 국제우주정거장(ISS)과의 원격 통신으로 진행된 조니 킴과…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까지 선포됐던 강릉에 반가운 단비가 내리며, 오봉저수지를 비롯한 지역 저수지들이 빠르게 숨을 되찾았다.8일 농업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기준 강릉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90.6%를 기록했다. 불과 한 달 전인 9월 12일, 저수율이 11.5%…

추석 성묘·벌초 등 야외 활동이 늘면서 벌 쏘임 사고 위험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올바른 응급처치와 예방 수칙 준수만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길에서 처음 만난 20대 남성을 성폭행하려 한 인도 국적 난민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오윤경)는 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인도 국적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5년간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

추석 연휴 엿새째인 8일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오전 7시부터 서울 방향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나들이 차량까지 몰리면서 평소 주말보다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에서 546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32만 …

“마시다 보니 알딸딸한데, 운전해도 괜찮을까.” 직장인 이모 씨(34)는 지난주 큰 프로젝트를 끝낸 뒤 동료들과 오랜만에 마련한 회식 자리에서 ‘논알코올(비알코올) 맥주’를 마셨다가 찜찜한 마음이 들었다. 알코올 함량이 거의 없는 논알코올 맥주를 음료라 생각하고 마셨는데 한 두 잔이 …

최근 5년간(2020년~2025년8월) 항공기 내 반입금지 위해물품이 총 1616만7310건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시을)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항공기내 반입금지 위해물품 적발현황에 따르면, 2024년…

중·저소득국가(LMIC)가 비만 및 과체중 관리의 필요성이 있는 주요 지역으로 지목됐다. 8일 글로벌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의 ‘중·저소득국가의 비만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도구 확대’ 보고서에 따르면 중저소득국가 비만 시장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전체 비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