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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봉투법’ 통과되자, 현장서는 “원청기업 교섭 나서라” 거센 요구

      ‘노란봉투법’ 통과되자, 현장서는 “원청기업 교섭 나서라” 거센 요구

      윤석열 정부에서 두 차례 폐기됐던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산업 현장에선 벌써부터 “원청기업이 직접 교섭에 나서라”는 하청업체 노조의 요구가 거센 상태다.노란봉투법은 2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재석의원 186명 중 찬성 183표, …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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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본회의 통과한 ‘노란봉투법’…전문가들 “해외서 유례 찾기 어려워”

      국회 본회의 통과한 ‘노란봉투법’…전문가들 “해외서 유례 찾기 어려워”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해 정부와 여권은 ‘선진국 수준 법’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해외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법안”이라고 보고 있다. 노란봉투법 핵심인 ‘사용자 범위 확대’에 경우 미국, 일본 등에 관련…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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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자전거에 반려견 묶고 달려 죽게한 견주…“살 쪄서 운동시켰다”

      전기자전거에 반려견 묶고 달려 죽게한 견주…“살 쪄서 운동시켰다”

      전기자전거에 자기 반려견을 강제로 묶고 달려 죽게 한 견주가 경찰에 입건됐다. 천안동남경찰서는 견주 A 씨(50대)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이달 22일 오후 7시52분경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천안천 산책로에서 보더콜리 품종의 대형견을 …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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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 아이돌, 브라질서 ‘강제 입맞춤’ 당할뻔…주최측 “성추행, 용납 못해”

      K팝 아이돌, 브라질서 ‘강제 입맞춤’ 당할뻔…주최측 “성추행, 용납 못해”

      해외 공연을 위해 브라질을 방문한 K팝 아이돌 그룹의 한 구성원이 현지 여성 팬으로부터 강제로 입맞춤을 당할 뻔했다. 해당 주최 측은 이번 사태를 성추행으로 규정하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브라질 매체 G1에 따르면 이달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18회 …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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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서 지났지만 전국 폭염특보…태백도 ‘폭염주의보’ 발효

      처서 지났지만 전국 폭염특보…태백도 ‘폭염주의보’ 발효

      더위가 물러간다는 절기상 ‘처서(處暑)’가 하루 지난 24일에도 여전히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있는 가운데, 강원도 태백과 서해5도에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며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이 더위에 휩싸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강원도 태백과 서해5도에 폭염주의보가 …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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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특목·자사고 출신 신입생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고대·성대

      올해 특목·자사고 출신 신입생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고대·성대

      올해 입학한 신입생 중 특목고(특수목적고)·자사고(자율형사립고) 출신 학생 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목·자사고 출신 입학생 수가 많은 순으로 나열했을 때 상위 10개 대학의 특목·자사고 출신 신입생 수는 2024학년도 9026명에서 올…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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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살인 피의자 범행대상 2위 애인, 3위 자녀, 4위 부모…1위는?

      작년 살인 피의자 범행대상 2위 애인, 3위 자녀, 4위 부모…1위는?

      지난해 국내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피의자의 47.5%가 배우자나 자녀, 부모 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살인 사건의 절반에 육박하는 범죄가 가족 간에 벌어진 것이다.24일 경찰청에서 발간한 2024 범죄통계에 따르면 전체 살인범죄 피의자 276명 가운데 배우자를…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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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분 생활권 시대 열린다”…화성시 4개 구청 설치 확정

      “30분 생활권 시대 열린다”…화성시 4개 구청 설치 확정

      “생활권 안에서 ‘30분 행정 생활권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22일 4개 구청 설치가 행정안전부 승인이 난 뒤 동탄 출장소에서 열린 긴급대책회의에서 “구청 설치는 새로운 화성 시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청사 설치, …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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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 4명 중 1명 “야간 긴급 상황에 아이 맡길 곳 없어”

      부모 4명 중 1명 “야간 긴급 상황에 아이 맡길 곳 없어”

      최근 부모 부재중 발생한 화재로 인한 아동 사망 사건이 잇따른 가운데, 초등 방과 후 마을 돌봄 시설을 이용 중인 부모 4명 중 1명은 야간 긴급상황 발생 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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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 전공’ 일본 대학생들 만난 김혜경 여사[청계천 옆 사진관]

      ‘한국어 전공’ 일본 대학생들 만난 김혜경 여사[청계천 옆 사진관]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메지로대학교 한국어학과를 방문해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러분은 문화와 언어의 힘으로 한국과 일본 청년이 하나 되는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는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김 여사는 이날 오전 메지로대 본관 5층 오벌룸에서 열린…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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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수 다 먹고 환불 요구?”…망고 섬유질 트집에 ‘분통’

      “빙수 다 먹고 환불 요구?”…망고 섬유질 트집에 ‘분통’

      망고 빙수를 포장한 손님이 음식 대부분을 먹어놓고 섬유질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뒤늦게 환불을 요구해 공분을 샀다.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망고 빙수를 주문한 고객이 빙수에 섬유질이 많다며 환불을 요청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매장에서 빙수를 판매하는…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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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대생 난자 600만 원에 삽니다” 매매 유인한 女 유죄 판결

      “여대생 난자 600만 원에 삽니다” 매매 유인한 女 유죄 판결

      여대생들에게 수백만 원을 주겠다며 난자 판매를 제안한 여성 2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단독 김현석 부장판사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A 씨와 30대 B 씨에게 각각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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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튬배터리 화재 3개월간 167건…소방청 “대국민 홍보 추진”

      리튬배터리 화재 3개월간 167건…소방청 “대국민 홍보 추진”

      소방청이 최근 전동킥보드, 전기오토바이 등 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자 안전 수칙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소방청에 따르면 ▲과충전 ▲불량 충전기 사용 ▲동시 충전 등으로 인한 리튬배터리 화재는 최근 3개월간 167건 발생했다. 5월 59건, 6월 5…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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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무단투기에 화난다”며 쓰레기 더미에 방화한 남성

      “쓰레기 무단투기에 화난다”며 쓰레기 더미에 방화한 남성

      쓰레기 무단투기에 화가 난다며 길거리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지르고 다닌 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2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는 ‘화가 나서 불을 질렀다고?? 충격적인 현장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이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은 지난달 관악구의 한 골목길 쓰레기 더미에 불…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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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직원 구하려던 공장장도 숨져…순천 레미콘사고 3명 모두 사망

      [단독]직원 구하려던 공장장도 숨져…순천 레미콘사고 3명 모두 사망

      질식 사고를 당한 부하직원을 구조하려고 들어간 60대 전남 순천시의 레미콘 공장장이 24일 숨졌다. 이로써 21일 해당 공장에서 질식 사고를 당한 3명이 전원 목숨을 잃었다.24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질식 사고를 당한 순천의 한 레미콘 공장 공장장 김모 씨(60)가 숨졌…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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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육질 몸에 사는 또 다른 나”… 7개 인격 가진 헬스맨의 충격 고백 [그! 사람]

      “근육질 몸에 사는 또 다른 나”… 7개 인격 가진 헬스맨의 충격 고백 [그! 사람]

      오성진 씨(45)는 프로 보디빌더다. 보디빌딩 단체 8곳에서 프로카드를 획득하고,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해온 20년 경력의 헬스트레이너다. 각종 보디빌딩 대회에서 120개가 넘는 메달(금메달 73개)을 획득했다. 그러나 그의 일상은 단순한 운동 기록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2020년 성진…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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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공사현장서 연이어 추락사…근로자 2명 숨져

      인천 공사현장서 연이어 추락사…근로자 2명 숨져

      인천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숨졌다.24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0분께 연수구 송도동 단독주택 신축공사장에서 중국 국적 70대 근로자 A씨가 2층 비계에서 작업 중 6m 아래로 떨어졌다. 그는 용접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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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서 지나도 푹푹 찐다…‘최고 35도’ 무더위

      처서 지나도 푹푹 찐다…‘최고 35도’ 무더위

      일요일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평년(최저 19~23도, 최고 27~31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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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전자제품 공장서 큰불…소방 ‘대응 1단계’ 진화 중

      화성 전자제품 공장서 큰불…소방 ‘대응 1단계’ 진화 중

      23일 오후 11시 19분 경기 화성시 팔탄면 구장리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오후 11시 32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대응 1단계는 주변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

      •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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