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촌 선생 70주기 추모식… “공선사후를 실천한 애국 거목”
동아일보와 고려대, 중앙중고교를 세우고 제2대 부통령을 지낸 인촌 김성수(仁村 金性洙) 선생의 70주기 추모식이 18일 오전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고인의 유택 앞에서 거행됐다. 추모식에는 김재호 동아일보·채널A 회장 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과 이진강 인촌기념회 이사…
-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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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와 고려대, 중앙중고교를 세우고 제2대 부통령을 지낸 인촌 김성수(仁村 金性洙) 선생의 70주기 추모식이 18일 오전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고인의 유택 앞에서 거행됐다. 추모식에는 김재호 동아일보·채널A 회장 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과 이진강 인촌기념회 이사…

최근 유튜브에서 계엄과 탄핵을 소재 삼아 극단적 정치 발언이나 근거 없는 예언을 퍼뜨리는 무당, 무속인이 늘고 있다. 이들은 ‘계엄 비선’으로 불리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도 무속인이었다는 점을 고리로 정치 콘텐츠를 늘리며 후원금을 유도하고 있다. 일부 ‘무당 유튜버’들은 마치 미래를 …

18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스님들이 장을 담그는 데 필요한 재료들을 살피고 있다. 정월(음력 1월) 전후는 장 담그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알려져 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일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 12·3 비상계엄에 연루된 군인들이 재판 중 접견권 등 권리를 침해당했다는 내용의 긴급구제 안건을 각하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해당 군인들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내용의 권고를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인 법원 등에 전달하기로 해 논란이…
주택 임대보증 보험에 가입한 임대사업자가 세입자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금액이 지난해 1조6500억 원을 넘었다. 임대사업자의 보증 사고액이 3년 전보다 40배 넘게 급증한 것이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임대보증 사고액은 1조65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임…

16일 숨진 배우 김새론 씨(25)가 생전 악플(악성 댓글)과 비방 유튜브 영상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법안은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플러(상습적으로 악플을 다는 사람) 처벌을 강화하는 등의 법안은 지난 국회에서만 최소 11건 이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등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교체된다. 새 재판부가 사건을 들여다볼 시간 등을 감안하면 재판이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18일 이 대표의 대장동·백현동·성남FC·위례 사건 69차 공판에서 유동규 전 성…

지난해 국립대병원의 적자가 전년도와 비교할 때 두 배가량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수련병원을 이탈한 뒤 진료 등이 감소하면서 적자 폭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중증질환 수술과 응급 수술이 줄면서 지난해 대형병원 수혈도 약 14% 감소했다.● 의정갈등 이후…
현직 교사 최소 249명이 대형 입시학원과 강사로부터 돈을 받고 수능 및 모의고사 예상문제를 만들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18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교사 249명은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학원이나 강사로부터 총 212억90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

샌드허스트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18일 오후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장애물코스 훈련을 하고 있다. 미군 육군사관학교가 4월에 주최하는 샌드허스트 경연대회는 전 세계 예비 장교들이 전투체력, 장애물 극복 등 전투 기술을 겨루는 대회다.

일명 ‘경우현’으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경남·우성3차·현대1차 아파트의 통합 재건축 사업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통합 단지는 최고 49층 높이, 2320채 규모의 대단지로 거듭난다.서울시는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개포 통…
올 하반기(7∼12월)부터 서울 강남구 전역에서 심야 자율주행 택시가 운행한다. 새벽 첫 차로 자율주행 버스가 운행하는 노선도 기존 1개에서 4개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세종, 경기, 충남, 경북, 경남, 제주 등 7개 시도에 올해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26억 원을 지원한다…
경기 안성시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과 안양시 범계역을 오가는 8204번 직행좌석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성∼안양을 운행하는 직행좌석 버스 노선이 재개된 것은 4년여 만이다. 김보라 안성시장, 운수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8204번 직행좌석 버스 개통식을 가…

서울시가 고부가가치 산업인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를 키우기 위해 국제적인 회의나 전시회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서울 강남뿐 아니라 서남권에도 제2의 마이스 산업 특화 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아 올해 95억 원을 들여 마이스 산업…
서울시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2만2000대 수준으로 대폭 늘린다. 17일 서울시는 올해 첨단기술 기반의 빠르고 안전한 ‘디지털 안전도시’ 조성에 총 513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3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우…

서울시교육청은 21일까지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18일 서울 동작구 서울공업고에서 응시생들이 원서를 접수시키고 있다.
서울시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가명정보 처리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8일 서울시는 시청 서소문 1청사에서 전국 정보보호정책협의회, 개인정보위와 함께 개인정보보호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가명정보 처리는 정책을 수립할 때 활용되는 자료에서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

홍매화는 2월 초부터 3월 초까지 꽃이 피어 ‘봄의 전령’으로 불린다. 고즈넉한 사찰에 핀 홍매화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귀한 가치를 지닌다. 천연기념물인 4대 매화는 △구례 화엄사 △순천 선암사 △강릉 오죽헌 △장성 백양사다. 구례 화엄사의 홍…
전북 임실군은 2027년까지 신혼부부와 청년, 군무원 등의 주거 편의를 위해 임실읍과 관촌·오수면 등 3개 지역에 공공임대주택 320호를 짓는다고 18일 밝혔다. 관촌면 120호(전용 59㎡ 60가구·전용 84㎡ 60가구)와 오수면 80호(전용 59㎡)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이 입주 대…

‘시커먼 아스팔트 활주로 밑바닥/반백 년 전/까닭도 모르게 생매장되면서 한 번 죽고/땅이 파헤쳐지면서 이래저래 헤갈라져 두 번 죽고/활주로가 뒤덮이면서 세 번 죽고/…육중한 몸뚱어리로 짓이길 때마다 다시 죽고/그때마다 산산이 부서지는 뼈소리 들린다/빠직 빠직 빠지지지직…’(김수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