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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이번엔 베네수엘라 유조선 나포…‘석유 의존’ 마두로 돈줄 끊기 포석

      미국이 최근 공개된 새 국가안보전략(NSS)에서 서반구 안보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미국이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실은 대형 유조선을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에서 전격 나포했다. 올 9월 마약 카르텔과 전쟁을 선포하며 카리브해에 핵추진 항공모함 전단을 배치하는 등 군사적 압박을 …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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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살률 25.5명→15.6명’ 뚝 떨어진 일본…예방정책 공유

      ‘자살률 25.5명→15.6명’ 뚝 떨어진 일본…예방정책 공유

      보건복지부는 11일 한-일 자살예방정책 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자살예방정책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선 이상원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일본에선 카누마 히토시 일본 후생노동성 사회원호국장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일본은 자살률이 19…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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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차도 “나를 위해 많은 사람 목숨 걸어…베네수엘라로 돌아갈 것”

      마차도 “나를 위해 많은 사람 목숨 걸어…베네수엘라로 돌아갈 것”

      “나의 탈출을 위해 수많은 사람이 자신의 목숨을 걸었다.”변장을 하고 베네수엘라의 은신처에서 빠져 나와 11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 도착한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겸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58)의 소감이다. 그는 이날 새벽 청바지에 패딩 점퍼 차…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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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데헌의 여성들, 포브스 선정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케데헌의 여성들, 포브스 선정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K팝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주인공인 걸그룹 헌트릭스와 이를 연출한 매기 강 감독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10일(현지 시간) 포브스는 올해의 영향력 있는 여성 순위를 발표하면서 ‘케데헌의 여성…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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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딥시크, 엔비디아칩 제3국 통해 밀반입… 새 AI모델 개발에 사용”

      “中딥시크, 엔비디아칩 제3국 통해 밀반입… 새 AI모델 개발에 사용”

      중국의 유명 인공지능(AI) 기업인 딥시크가 엔비디아의 최신 반도체를 몰래 들여와 새로운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는 올 초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미국 오픈AI가 개발한 챗GPT와 맞먹는 성능의 AI 모델을 내놔 파장을 일으켰다.10일 정보기술(IT) …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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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발 변장 마차도, 목선 타고 ‘오슬로 상륙작전’…美, F-18로 엄호

      가발 변장 마차도, 목선 타고 ‘오슬로 상륙작전’…美, F-18로 엄호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58)가 11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했다. 당초 마차도는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지연되면서 그의 딸이 대신 수상했다.AP 통신 등에 따르면 마차도는 이날 새벽 오슬로 한 호텔 …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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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기준금리 차 1.25%p로…美연준 내년 금리 인하 1회 그칠듯

      한미 기준금리 차 1.25%p로…美연준 내년 금리 인하 1회 그칠듯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세 번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해 한미 금리 차가 1.25%포인트로 축소됐다. 다만 미국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으로 내년 금리 인하는 1회에 그칠 것을 시사했다. 고환율과 집 값 불안에 금리 인하 기조가 사그라든 한국은행도 내년 1월 금리 인하에 …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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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억 내면 즉시 영주권…논란의 ‘트럼프 골드카드’ 접수 시작

      15억 내면 즉시 영주권…논란의 ‘트럼프 골드카드’ 접수 시작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00만 달러(약 14억7000만 원)를 내면 미국 영주권을 신속하게 발급해주는 ‘트럼프 골드카드’ 신청 접수를 10일 시작했다. 미국 외 소득에 대해 세금 없이 연 270일간 미국에 체류할 수 있는 500만 달러(약 73억5000만 원)짜리 ‘플래티넘 카…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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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FTA 미체결국 관세 최대 50%’ 입법…中 겨냥에 韓도 불똥

      멕시코 ‘FTA 미체결국 관세 최대 50%’ 입법…中 겨냥에 韓도 불똥

      멕시코 의회가 10일(현지 시간) 자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한국, 중국 등의 국가에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내년 미국·캐나다·멕시코협정(USMCA) 개정 협상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와의 협상력을 최대한으로 높이려는 의도로…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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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 정보당국 “자국 우선하는 美, 잠재적 안보 위험” 보고서

      덴마크 정보당국 “자국 우선하는 美, 잠재적 안보 위험” 보고서

      덴마크 국방정보국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을 ‘잠재적 안보 위험’으로 평가했다. 뉴욕타임스(NYT),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덴마크의 양대 첩보 기관 중 하나인 국방정보국은 10일 공개한 ‘2025 첩보전망 보고서’에서 미국을 ‘잠재적인 안보 위험’이라고 기술했다. 보고서는 “미국은 …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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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연구진 “40만년 전 고인류 ‘불 사용’ 흔적 발견…불 사용 시점 35만년 당겨야”

      英 연구진 “40만년 전 고인류 ‘불 사용’ 흔적 발견…불 사용 시점 35만년 당겨야”

      영국박물관과 영국자연사박물관 등 영국 연구진이 영국 동부 구석기 시대 유적지에서 40만년전 네안데르탈인으로 추정되는 인류가 인위적으로 불을 피우고 사용한 구체적인 증거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연구진이 10일(현지시간) 과학 전문지 ‘네이처’에 게재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영국…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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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끔찍한 크리스마스? 네덜란드 AI 광고 논란끝 삭제 (영상)

      끔찍한 크리스마스? 네덜란드 AI 광고 논란끝 삭제 (영상)

      맥도날드 네덜란드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제작한 크리스마스 광고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결국 광고를 철회했다.10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해당 광고에는 성가대가 눈보라를 맞으며 노래를 부르고, 할인 행사에서 고객 2명이 같은 곰 인형을 사이에 두고 다투고, 산타클로스가 교통…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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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디 김 “트럼프 안보전략 형편없어…한반도 우선순위서 밀어내”

      앤디 김 “트럼프 안보전략 형편없어…한반도 우선순위서 밀어내”

      한국계 최초의 미국 상원의원인 앤디 김 민주당 상원의원(뉴저지)이 10일(현지 시간) 최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발표한 국가안보전략(NSS)에 대해 “형편없다”고 혹평했다. 또한 이전까지 담겨왔던 북한 비핵화 내용이 빠진 것에 대해 “사실상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포기하려는 것…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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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무역흑자 1조달러 돌파 유력…IMF “무역 불균형 악화”

      中 무역흑자 1조달러 돌파 유력…IMF “무역 불균형 악화”

      올해 중국의 상품 무역 흑자가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약 1470조 원)를 넘을 것이 유력한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5.0%로 높였다. 다만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중국이) 수출 주도 성장에 계속 의…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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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베네수엘라 젖줄 끊나…수출원유 실은 초대형 유조선 억류

      美, 베네수엘라 젖줄 끊나…수출원유 실은 초대형 유조선 억류

      미국이 10일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대형 유조선을 억류했다. 9월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래로 카리브 해 연안에 세계 최대 핵추진 항모 전단을 배치하고, 지상 공격을 시사하는 등 베네수엘라를 향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해온 미국이 경제적으로도 압박 수위를 끌어올린 것이라는 분석이 …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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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정부, 지진 들어 “日방문 피하라” 재차 권고

      中정부, 지진 들어 “日방문 피하라” 재차 권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이후 중·일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중국 정부가 지진 위험성을 들어 일본 방문을 피할 것을 자국민들에게 재차 권고했다.중국 외교부 영사사(司·국)는 1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8일 이후 일본 혼슈 동부 인근 해역에서 여러 차례 지진이…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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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B-52 폭격기와 日전투기 공동훈련…중·러 폭격기 전개에 맞불

      美B-52 폭격기와 日전투기 공동훈련…중·러 폭격기 전개에 맞불

      미국과 일본이 B-52 전략폭격기를 동원한 공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중국과 러시아의 폭격기 공동비행에 대한 ‘맞불’ 성격으로 풀이된다.일본 통합막료감부(한국의 합동참모본부)는 11일 미군의 B-52 전략폭격기 2대와 일본 항공자위대의 F-35 전투기, F-15 전투기 각각 3대가 …

      •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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