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AI(인공지능) 스타펠로우십 지원 사업’에 지난달 30일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석박사를 배출하기 위해 2019년 신설한 ‘AI 대학원 지원 사업’에 이어 새롭게 추진하는 연구자 양성 사업이다. 고려대는 양 사업에 모두 선정됐다. 학교는 올해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약 6년간 총 115억 원을 지원받는다. 고려대는 도심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신뢰성 높은 자율주행 모델 연구, 자율실험이 가능한 범용적이고 안전한 화학 AI 에이전트 개발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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