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 창업, ‘1876 BUSAN’서 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2월 5일 03시 00분


부산항만공사, 신규 입주사 모집

부산항만공사(BPA)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 플랫폼인 ‘1876 BUSAN’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1876 BUSAN’은 해운·항만 분야 창업지원 및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BPA가 부산시, 해양진흥공사와 공동 운영하는 기술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2022년 2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약 3년간 총 15개의 창업 기업을 지원했으며 현재 11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명칭은 부산항이 개항된 1876년에서 따왔다.

입주 신청서는 14일까지 받는다. BPA는 사업계획, 기술력 및 경영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최대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와는 최장 2년간 계약을 체결하고 △사무공간 제공(임대료 면제) △창업 및 연구지원금 보조 △테스트베드 제공 △홍보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해운, 항만, 물류 분야의 예비창업자나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등이다.

#부산항만공사#입주사#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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