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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 사라진 경포해변…“영원한 안식 있길” 차분한 해맞이
뉴스1
입력
2025-01-01 09:02
2025년 1월 1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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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행사 취소 속 조용한 해맞이
눈살 찌푸리던 폭죽 안보이고…참사 희생자 애도
1일 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해맞이객들이 2025년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고 있다. 2025.1.1/뉴스1 ⓒ News1
“황망하게 떠난 그들을 부디 잘 보살펴주세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첫날인 1일 강원 동해안 ‘해맞이 1번지’ 강릉 경포해변에 모인 해맞이객들은 새해 소망에 앞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의 안식을 기원하는 등 비교적 차분하게 새해를 맞는 모습이었다.
이날 강릉시는 제주항공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자정부터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광장에서 예정됐던 불꽃놀이와 특설무대 공연 등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이로 인해 경포해변에선 예년처럼 시끌벅적하고 들뜬 분위기 대신 가족과 연인 단위 해맞이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새해를 기다렸다.
오전 7시 40분쯤 동해바다 수평선 위로 올해 첫 해가 모습을 드러내며 동해바다와 경포 백사장을 붉게 물들이자 순간 “와” 하는 탄성이 잠시 나오긴 했지만, 에전처럼 환호가 길게 이어지진 않았다.
1일 오전 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붉은 해가 떠오르고 있다. 2025.1.1/뉴스1 윤왕근기자 ⓒ News1
매년 새해 폭죽을 쏘아대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도 이날만큼은 보이지 않았다.
해맞이객들은 가족의 건강이나 취업 등 개인의 소망을 빌면서도, 최근 전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거나, 계엄 사태 등 나라의 평온을 함께 빌었다.
김진호 씨(66·경기)는 “2024년 마지막달 대한민국은 너무 혼란하고 슬픈 시간이었다”며 “을사년 새해에는 뱀이 허물 벗듯 모든 흉한 것들을 걷어내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현민 씨(34·서울)는 “무안에서 사고를 당한 분들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새해 다짐을 했을텐데 너무 안타깝다”며 “추운 날 급히 하늘로 간 이들을 붉은 해가 따뜻하게 보살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포해변 외에도 강릉지역 대표 해맞이 명소인 정동진과 ‘애국가 일출’로 유명한 동해 추암해변, 속초해변 등에서도 공식 행사가 열리진 않았지만 나들이객들이 해맞이를 즐겼다.
(강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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