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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파도 선박 전복 실종자 수색 지원·사고 원인 규명 최선”
뉴스1
업데이트
2024-12-31 10:43
2024년 12월 31일 10시 43분
입력
2024-12-31 10:42
2024년 12월 31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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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7명 중 2명 구조, 1명 사망·4명 실종
해수부, 위기경보 심각 단계 상향·중앙사고수습본부 구성
서해호 전복사고 사고 지점. 뉴스1
충남도는 서산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 실종자 수색 지원과 사고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6분께 우도에서 선원 7명과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인을 싣고 구도항으로 가던 83톤급 서해호가 전복됐다.
이날 사고로 선원 7명 중 2명이 구조됐으며, 1명이 사망하고 4명은 실종된 상태다.
사망자는 70대 선장으로 전해졌으며 실종자는 덤프트럭 기사 1명, 베트남 선원 1명, 중국인 1명, 한국인 선원 1명 등 4명이다.
현재 해경함정 등 선박 17척, 헬기 3대, 드론 등 해경, 경찰, 소방 가용장비와 인력 133명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또 서산시 공무원 등 추가 인력과 가용 장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구조된 2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서산 중앙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은 후 현재 자택에 귀가했으며, 남은 실종자 가족들은 서산 구도항 어민회관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해수부는 30일 오후 9시 15분부로 위기경보 심각 단계 상향 및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대통령 권한대행 긴급 지시로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도는 실종자 수색 지원과 사고 원인 규명, 사고자 및 유가족에 대한 지원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서산시와 태안군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 기구를 통한 신속한 재난 대응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서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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