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은평구 출신 대학생 총출동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5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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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100여 명 참석

‘제11회 은평대전 대학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 100여 명의 모습. 은평구 제공
‘제11회 은평대전 대학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 100여 명의 모습. 은평구 제공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대학생 멘토 100여 명이 참여한 ‘제11회 은평대전 대학생 오리엔테이션’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최근 밝혔다. ‘은근히 평범한 대학생들의 전공이야기’의 줄임말인 은평대전은 은평구 출신 대학생이 지역 청소년에게 자신의 전공 학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진로 멘토링 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지난 10년간의 경험담을 모은 책 ‘은근히 평범한 대학생들의 전공이야기 10년의 기록’이 소개됐다. ‘10주년 기념 활동 수기 공모전’으로 선정된 수상자 3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학생 멘토들은 은평대전 선배의 강연을 청강하고, 멘토 교육과 전공 강연 등을 모의 시연했다. 앞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공 강연 △전공학과 실무를 직접 체험해보는 전공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모든 청소년이 꿈을 실현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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