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30일 부산 의원들과 회동…엑스포 유치 불발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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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1월 29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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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위기의 대한민국, 뉴시티가 답이다!’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1.28/뉴스1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위기의 대한민국, 뉴시티가 답이다!’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11.28/뉴스1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부산 지역 의원들과 긴급 회동을 한다. 부산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가 불발된 후 전열을 재정비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2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부산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을 만나기로 했다.

대상자는 서병수·이헌승·김도읍·장제원·하태경·백종헌·안병길·박수영·김희곤·정동만·이주환·김미애·전봉민 의원 등이다.

구체적인 안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부산 엑스포 유치전이 큰 표차로 완패한 데 따른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부산 민심을 다독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발표한 컷오프(공천 배제) 권고 명단에 부산·울산·경남(PK) 의원들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공천 문제 역시 의제에 오를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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