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배드민턴연맹 ‘여성 선수 치마 착용’ 삭제…인권위 “차별 시정 환영”
뉴스1
업데이트
2023-08-03 14:36
2023년 8월 3일 14시 36분
입력
2023-08-03 14:36
2023년 8월 3일 14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시민들이 배드민턴 체육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News1 김기태 기자
여자 선수들에게 민소매 상의와 치마 착용을 의무화하려던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착수에 관련 규정을 삭제했다.
인권위는 대회에서 여성 선수에게 치마를 입도록 한 것이 차별이라는 진정을 받아 조사하던 중 연맹이 자발적으로 규정을 삭제해 진정 사건을 ‘조사 중 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연맹은 A대회를 개최하면서 참가 요강에 ‘여자 선수는 치마를 착용하도록 한다’고 기재했다. 원래 여성 선수의 민소매 상의 및 치마 착용 규정이 없었지만 A대회를 TV로 중계하기로 결정하면서 규정을 신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권위가 조사에 들어가자 연맹은 복장 규정이 여성의 신체를 대상화한다는 점에서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민소매 상의 및 치마 착용 규정을 삭제했다.
인권위는 “연맹이 자발적으로 차별행위를 시정해 환영한다”면서 “모든 대회가 성평등을 지향하고 인권 친화적으로 운영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태양절→4월 명절…北 김일성-김정일 신격화 차단 의도적인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중국인 인터 밀란 회장의 고백 “中선수 영입하고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센강 수영’ 논란에…佛 “수영장 20개 규모 물탱크에 폐수 빨아들여 수질 개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