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전우원 “전두환 비자금 최소 수백억…다른 손주들 조사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5-24 10:38
2023년 5월 24일 10시 38분
입력
2023-05-24 10:18
2023년 5월 24일 10시 18분
김예슬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고(故)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5·18민주화운동 43주기인 18일 오후 5·18민주화운동 최초 발원지인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2023.5.18/뉴스1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27)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는 ‘전두환 비자금’ 규모에 대해 “최소 수백억 원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3일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에서 전 씨는 비자금의 규모에 관한 질문에 “정확히는 모른다”면서도 “가족 구성원들이 하는 여러 가지 사업체들 보면 그래도 최소 몇백억은 있지 않을까. 정말 작게 봐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과거 내란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추징금 2205억 원을 확정 판결받았다. 현재까지 1283억 원이 추징돼 922억 원이 남아있다.
우원 씨는 “제 이름을 이용한 말도 안 되는 양의 주식이 나왔다”며 “다른 손자, 손녀들에 대한 조사가 왜 안 이루어졌는지, 그런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태까지 한국에 오지 못했던 건 제 가족들의 과오 때문에 두려웠고, (아버지인) 전재용 씨 회사 비엘에셋의 오산시 세금 체납건으로 제가 신용불량자가 되어 있어 한국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도 말했다.
우원 씨는 “이번에는 기회만 되면 한국에서 새 삶을 살고 싶다”고 한국 정착 뜻을 말하기도 했다.
앞서 우원 씨는 여러 차례 방송에 나와 비자금 관련 주장을 해 왔다. 그는 “할머니(이순자씨)가 쓰는 옷장 벽을 밀면 금고가 있고 창고 쪽 복도 끝에 가서 벽을 밀면 또 금고가 나왔다”라며 “할아버지의 서재에 항상 현금이 가득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조태열, 호주 총리 만나 “국방·방산 협력-고위급 교류 강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정부, 지방소멸 대응 지자체에 최고 160억원 준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스라엘 군사작전 멈춰라”… 바이든, 휴전중재 팔 걷어붙였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