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1년 만에 침묵 깬 크리스 록 “윌 스미스 맞는 장면 보려 영화 봐”
뉴시스
업데이트
2023-03-06 18:47
2023년 3월 6일 18시 47분
입력
2023-03-06 18:46
2023년 3월 6일 18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미국의 배우 겸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지난해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윌 스미스에게 뺨을 맞은 이후 1년 만에 입장을 밝혔다.
5일(현지시간) AP통신, 타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록은 넷플릭스 라이브 쇼 ‘크리스 록 : 선택적 분노’에서 스미스에 대한 농담을 통해 폭행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록은 방송을 시작하면서 폭행 사건에 대한 농담을 던졌다. 그는 “저는 오늘 밤 누구에게도 불쾌감을 주지 않는 공연을 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누가 화를 낼지 모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스미스가 얻어맞는 것을 보기 위해 영화 ‘해방’을 봤다”고 말했다. 스미스는 영화에서 가족을 위해 탈출을 시도하는 흑인 노예 역할을 맡았다.
이날 록은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과거 불륜을 인정했던 것을 말하면서 “그(스미스)가 나에게 상처 준 것 보다 핀켓 스미스가 그에게 더 큰 상처를 줬다”고 말했다.
록은 핀켓 스미스가 오스카를 백인들의 잔치라고 비판하고 흑인 배우의 보이콧을 요구한 것도 말했다. 록은 당시 오스카 사회자였다.
록은 “사람들이 아팠냐고 물어보는데 아직도 아프다”면서도 “나는 피해자가 아니다. 내가 우는 것은 절대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반격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우리는 체격이 다르다. 이 친구(스미스)는 웃통을 벗고 영화를 찍는다. 제가 웃통을 벗고 영화에 출연하는 모습은 절대 볼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는 무하메드 알리 역도 맡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부모님이 계셨기 때문에 대응을 하지 않았다며 “부모님이 제게 뭘 가르쳤는지 아느냐. 백인 앞에서 싸우지 말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록은 탈모증을 앓는 핀켓 스미스를 조롱했다는 이유로 남편인 스미스에게 뺨을 맞았다. 이 사건으로 아카데미는 스미스의 시상식 참석을 10년 동안 금지시켰다. 록은 여러 언론사의 요청에도 지난 1년 동안 폭행 사건에 대해 침묵을 지켜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당한 지 모르고 당했다”…‘현대판 트로이목마’ SW 공급망 공격 ‘비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김건희 여사 몰래 촬영’ 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로 고발당했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총선 패배 후 결집한 한동훈 지지자… 韓 때린 홍준표, 尹과 만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