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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세계 1위’ 시비옹테크,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올해의 선수 선정
뉴스1
업데이트
2022-12-13 10:19
2022년 12월 13일 10시 19분
입력
2022-12-13 10:19
2022년 12월 13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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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시비옹테크(21·폴란드)가 2022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WTA는 13일(한국시간) 전 세계 테니스 미디어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부문별 수상자들을 선정, 발표했다.
2022시즌 최우수선수 격인 올해의 선수로는 세계 랭킹 1위 시비옹테크가 뽑혔다. 시비옹테크가 WT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비옹테크는 올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 등 2개의 메이저대회를 포함해 총 8개 대회 단식에서 정상에 섰다. 37연승을 포함, 이번 시즌에만 67승을 따냈다.
올해의 복식팀엔 체코의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카테리나 시니아코바 팀이 뽑혔고, 기량 발전상은 베아트리스 아다드 마이아(브라질)가 받았다.
올해의 신인은 정친원(중국), 올해의 컴백상은 타티아나 마리나(독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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