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에어쇼서 군용기 2대 공중 충돌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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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기념 에어쇼’에서 B-17 폭격기와 P-63 전투기가 공중에서 충돌했다. 두 비행기의 충돌 직전 상황이 관중의 카메라에 잡혔다(오른쪽 사진). 충돌 직후 비행기 잔해가 지상에 떨어지면서 붉은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고 당시 두 전투기에는 최대 6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사상자 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두 비행기는 2차 대전 당시 주력 공격 수단으로 활용됐다.

사진 출처 트위터·댈러스=AP 뉴시스
#제2차 세계대전 기념 에어쇼#군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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