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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대구 도심 속 펼쳐진 장미의 정원 거닐어 보세요”

입력 2022-05-18 03:00업데이트 2022-05-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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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종 만개한 ‘이곡장미공원’
왕복 7km ‘그린웨이 장미원’ 등
5월 개화기 맞아 발길 이어져
대구시 도심 곳곳에는 5월 장미꽃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많다.

달서구 이곡동 ‘이곡장미공원’은 크기와 색상이 다양한 약 120종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조성 후 10여 년간 이맘때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달서구는 20∼22일 ‘장미 꽃 필(feel) 무렵’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서구 상중이동 시설 공간에 조성된 ‘그린웨이 장미원’은 지역의 대표적 힐링 산책길이다. 왕복 7km 거리에는 약 40종의 장미 2만2000여 그루가 가득하다. 달성군의 관광 명소인 송해공원과 사문진에도 활짝 핀 장미가 주말 나들이객을 맞이한다. 사문진에는 장미와 금어초, 메리골드, 촛불맨드라미 등이 어우러진 장관을 볼 수 있다.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있는 신서중앙공원의 장미원도 유명하다. 각종 분수와 어린이 놀이시설, 축구장 등이 잘 갖춰져 봄철 나들이 장소로 인기다. 달서구 유천교 교통섬과 달성군 옥포 대방교에서 논공 금포교까지 국도 5호선 녹지에도 만개한 장미꽃이 운전자와 보행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밖에 남구 대봉교의 장미터널과 장미꽃밭, 신천둔치, 신천동로 옹벽의 줄장미 등이 대구시민들의 대표적 장미 쉼터로 꼽히고 있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5월을 상징하는 장미꽃이 대구 전역에 활짝 펴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을 계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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