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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실력+인성’ 동료들이 찍은 최고는?

입력 2021-12-02 03:00업데이트 2021-12-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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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스포츠대상’ 6일 8부문 시상
프로야구 이정후-강백호 각축전… 축구는 주민규-홍정호 2강구도
양효진, 여자배구 첫 2연패 도전… 이소영-임명옥 등도 후보 올라
국내 5대 프로스포츠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직접 올해 최고의 스타를 뽑는 ‘메디힐과 함께하는 2021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이 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이 상은 야구, 축구, 남녀농구, 남녀배구, 남녀골프 선수들의 투표를 통해 종목별 올해의 선수를 선정한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선수로 구성된 투표인단을 구성한 뒤 직접투표로 5개 종목, 총 8명의 수상자를 뽑는다는 점이 눈에 띈다. 탁월한 실력과 함께 뛰어난 인성까지 갖춘 선수만이 영광의 주인공이 된다.

프로야구는 올 시즌 타율 0.360(464타수 167안타)으로 개인 첫 타격왕에 오른 키움 이정후와 KT의 창단 후 첫 통합우승을 이끈 강백호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타점상과 장타율상을 수상한 양의지(NC), 11승 6패 평균자책점 2.92의 성적을 낸 고영표(KT), 44세이브로 세이브 1위에 오른 오승환(삼성) 등이 후보에 올랐다.

프로축구는 22골로 득점왕을 예약하며 팀의 승격 첫해 4위 확보를 주도한 주민규(제주)와 끈끈한 수비를 앞세워 전북의 사상 첫 리그 5연패 희망을 밝힌 홍정호의 2강 구도에 이동준(울산), 이영재(수원FC), 강상우(포항)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남자 프로농구는 지난해 이 상 수상자 허훈(KT)이 2년 연속 수상을 노리는 가운데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송교창(KCC)이 도전장을 던졌다. 여자 프로농구는 박지수(KB스타즈)와 김한별(BNK)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프로배구 남자부에선 지난해 수상자인 나경복(우리카드)이 올해 2년 연속 영예를 노린다. 여자부는 양효진(현대건설)이 이 부문 첫 2연패에 도전하는 가운데 지난 시즌 GS칼텍스의 창단 후 첫 통합우승을 이끈 이소영(KGC인삼공사)과 임명옥(도로공사) 등이 후보에 올랐다.

남녀 프로골프에서는 올 시즌 국내 투어를 지배한 김주형(CJ대한통운)과 박민지(NH투자증권)의 수상이 유력하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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