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술 취해서”…잠자던 친구 여동생 성추행한 10대 ‘집행유예’
뉴스1
업데이트
2021-11-09 14:30
2021년 11월 9일 14시 30분
입력
2021-11-09 14:29
2021년 11월 9일 14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잠자던 친구의 어린 여동생을 성추행한 데 이어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던 중 폭행사건들까지 저지른 1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준강제추행), 특수상해,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19)에게 징역 장기 4년, 단기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A씨에게 2년 간의 보호 관찰과 200시간의 사회 봉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도 명했다.
A씨는 미성년자였던 지난해 8월3일 오전 3시쯤 술에 취한 상태로 친구 여동생인 B양(13)이 살고 있는 집에 무단 침입해 당시 잠을 자고 있던 B양을 추행했다.
이 사건으로 A씨는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었음에도 같은 해 10월30일 새벽 자신에게 조용히 하라는 말을 했다는 이유 만으로 피해자 C씨에게 깨진 소주병을 휘둘러 약 2주 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
A씨는 이 뿐 아니라 지난 1월31일 새벽에도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피해자 D씨와 말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오른발로 D씨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폭행사건을 벌였다.
이에 A씨는 지난 10월27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장찬수 부장판사)로부터 미성년자라는 이유 만으로 장·단기로 구분되는 징역형(부정기형)을 선고받았으나, A씨는 형이 무겁다는 이유로, 검찰은 형이 가볍다는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항소심 과정에서 성인이 됨에 따라 양 측의 양형부당 주장에 대한 판단을 생략하고 직권으로 원심 판결을 파기한 뒤 변론을 거쳐 다시 판결했다. 결론은 감형이었다.
재판부는 “준강제추행 범행은 그 비난 가능성이 크고, 특수상해 범행은 범행의 동기와 결과에 비추어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특히 특수상해·폭행 범행은 수사기관 조사 중 자중하지 않고 저지른 것이어서 그 죄책이 무겁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각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특수상해 피해자 뿐 아니라 이 법원에 이르러 준강제추행 피해자와도 합의한 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배우 활동 중단한 김부겸 딸 윤세인, 유세장엔 나올까?
2
‘기사회생’ 김영환, 국힘 충북지사 최종경선 진출 예약
3
“이란 ‘배럴당 1달러’ 호르무즈 통행료, 코인-위안화로 받을 계획”
4
형들 제치고 우승한 ‘탁구 신동’ 이승수 “올림픽金 2개는 따고 싶어요”
5
李대통령 맞은 국힘 의원들, 박수 안쳤지만 악수는 나눠
6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안전 항행 의정서 초안 마련 중”
7
부산시장 출마 전재수, 본인 지역구에 “하정우 같은 새 세대 기대”
8
5cm 물고기가 15m 폭포 등반… 비밀은 지느러미에 있었다
9
파면 1년 반성없는 尹 “내란몰이 소설” 재판 내내 궤변
10
트럼프 연설에 美언론 혹평…“종전계획 기대한 동맹국 실망”
1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대구에 도움될 역량있는 행정가 뽑아야”
2
트럼프 “한국, 도움 안됐다”…주한미군 거론하며 파병 안한데 불만
3
김부겸 “대구 엑스코, ‘박정희 엑스코’로 부르면 어떤가” 보수표심 공략
4
트럼프, 협상부진 조바심…“2~3주내 이란 석기시대 만들 것”
5
우원식, 자전거로 벚꽃 보며 출근…“차량 5부제 동참”
6
李 “민생경제 전시상황…‘빚 없는 추경’으로 위기 타개”
7
李대통령 맞은 국힘 의원들, 박수 안쳤지만 악수는 나눠
8
“이란, 각국 등급 매겨 친미 국가일수록 높은 통행료 부과 방침”
9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 가능”
10
[속보]트럼프 “호르무즈 못가면 미국산 석유 사라…앞으로 2∼3주 이란 극도로 강하게 타격”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배우 활동 중단한 김부겸 딸 윤세인, 유세장엔 나올까?
2
‘기사회생’ 김영환, 국힘 충북지사 최종경선 진출 예약
3
“이란 ‘배럴당 1달러’ 호르무즈 통행료, 코인-위안화로 받을 계획”
4
형들 제치고 우승한 ‘탁구 신동’ 이승수 “올림픽金 2개는 따고 싶어요”
5
李대통령 맞은 국힘 의원들, 박수 안쳤지만 악수는 나눠
6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안전 항행 의정서 초안 마련 중”
7
부산시장 출마 전재수, 본인 지역구에 “하정우 같은 새 세대 기대”
8
5cm 물고기가 15m 폭포 등반… 비밀은 지느러미에 있었다
9
파면 1년 반성없는 尹 “내란몰이 소설” 재판 내내 궤변
10
트럼프 연설에 美언론 혹평…“종전계획 기대한 동맹국 실망”
1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대구에 도움될 역량있는 행정가 뽑아야”
2
트럼프 “한국, 도움 안됐다”…주한미군 거론하며 파병 안한데 불만
3
김부겸 “대구 엑스코, ‘박정희 엑스코’로 부르면 어떤가” 보수표심 공략
4
트럼프, 협상부진 조바심…“2~3주내 이란 석기시대 만들 것”
5
우원식, 자전거로 벚꽃 보며 출근…“차량 5부제 동참”
6
李 “민생경제 전시상황…‘빚 없는 추경’으로 위기 타개”
7
李대통령 맞은 국힘 의원들, 박수 안쳤지만 악수는 나눠
8
“이란, 각국 등급 매겨 친미 국가일수록 높은 통행료 부과 방침”
9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 가능”
10
[속보]트럼프 “호르무즈 못가면 미국산 석유 사라…앞으로 2∼3주 이란 극도로 강하게 타격”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서현역 횡단보도서 80대 만취운전자가 보행자 덮쳐…2명 부상
‘위기’ 28회 언급한 李 “소나기 아닌 폭풍우, 추경이 방파제”
트럼프 “마크롱, 아내에게 맞은 턱 회복 중”…공개 조롱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