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사이영상 투수 상대로 비거리 141m 홈런…시범경기 타율 0.579

뉴스1 입력 2021-03-17 08:50수정 2021-03-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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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사이영상 투수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탬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홈런 두 방을 날렸던 오타니는 이날도 아치를 그렸다. 세 번째 타석이던 3회말 2사 3루에서 셰인 비버의 몰린 공을 때려 백스크린을 넘어가는 대형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41m로 지난 4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홈런(143m)보다 조금 짧았다. 오타니에게 홈런을 허용한 비버는 지난해 8승 1패 평균자책점 1.63 122탈삼진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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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는 이날 3이닝 동안 안타 7개와 볼넷 2개를 내주고 9실점을 했으나 야수의 잦은 실책으로 자책점은 1점뿐이었다.

오타니는 2회말에도 투수 강습 안타를 치면서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타자로 출전한 7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리면서 오타니의 시범경기 타율은 0.579로 상승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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