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가, 다음 달 초순 방미…바이든과 정상회담

뉴스1 입력 2021-03-12 11:42수정 2021-03-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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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다음달 초순에 미국을 방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관방장관이 12일 각의(국무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NHK와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가토 장관은 스가 총리의 방미 일정을 전하면서 “스가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과 대면으로 만나는 첫 외국 정상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토 장관은 “솔직하게 대면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의의가 크다”면서 “정부 대표단은 최소 인원만 동행하며,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지통신은 스가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부 대표단은 80~90명으로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2회 맞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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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장관은 “일미동맹을 포함한 일미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의 실현을 위한 일미의 긴밀한 공조를 확인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의 과제나 코로나19 대책, 기후변동이라고 하는 국제사회의 공통 과제에 대해 의미있는 논의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일 정상은 호주와 인도를 더한 4개국 (쿼드)정상에 의한 협의를 12일에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전하며, 회담에선 인도·태평양 지역을 둘러싼 4개국의 협력을 한층 더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 미군의 대일 방위 의무를 정한 미일안보조약 5조의 오키나와(沖?)현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의 적용도 확인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미국과 일본이 경제 정책의 핵심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도 주요 의제가 된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2050년까지 온난화 가스 배출량을 사실상 ‘제로(0)’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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