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NSC “미얀마 사태,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질적 조치 취하기로”

뉴스1 입력 2021-03-11 18:07수정 2021-03-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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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가안보실장. (청와대 제공) /뉴스1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1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미얀마 사태, 다음주 미국 국무·국방장관 방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상임위원들은 미얀마 군·경의 폭력적 진압을 강력히 규탄하고 교민 안전과 진출 기업 보호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미얀마 헌정질서가 민주적이고 평화적으로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질적 조치를 단계적으로 취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17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방한을 계기로 개최되는 한미 외교장관 회담과 국방장관 회담 및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 개최 등 폭넓은 의견 교환을 통해 한미관계를 포함한 지역·글로벌 협력에 대한 양국 간 소통과 공조를 강화하고, 포괄적 대북 전략의 조속한 수립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간 공조를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타결된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과 관련해 상임위원들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주요 동맹 현안을 조기에 원만히 해소함으로써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협상팀의 노력으로 초기의 대폭 증액 요구에 적절히 대응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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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 재발 가능성 차단 등 제도 개선에 합의한 점 등을 평가하고, 협정의 조속한 발효를 통해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NSC 상임위원회는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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