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 신규 109명 닷새째 100명대·본토 96명…1205명 치료중

뉴시스 입력 2021-01-17 10:35수정 2021-01-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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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72명·헤이룽장 12명·지린 10명·베이징 2명...무증상 119명↑
중국에서 재차 기승을 부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허베이성과 헤이룽장성을 중심으로 북부지방에 퍼지면서 닷새째 100명 넘게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7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전일 130명보다는 다소 줄어든 109명이 생기면서 누적 환자가 8만8227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내 신규 감염자는 재유행 진원지인 허베이성이 72명이고 북부 헤이룽장성 12명, 지린성 10명, 수도 베이징 2명 합쳐서 96명이다.

국외 유입 확진자는 상하이 4명, 푸젠성과 광둥성, 쓰촨성 각 2명, 톈진과 산둥성, 후난성 1명씩 모두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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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외부 유입 환자는 4502명이 됐으며 완치 퇴원자를 빼면 치료를 받는 역유입 환자가 중증 2명을 포함해 278명이다.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신규 무증상 환자도 119명이 발생했다. 본토가 103명이고 역유입은 16명이다.

무증상 환자는 현재 746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261명이 국외 유입자다.

지난 13일 8개월 만에 환자 1명이 숨진 이래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으로 4635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비롯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감염자는 8만2387명이 됐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93만8464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3만4150명으로 증대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역유입 278명을 포함해 1205명으로 대폭 늘었다. 42명이 중증이다.

한편 홍콩에선 9502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8724명이 퇴원하고 162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46명이 걸렸지만 전원 완치했다.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대만 경우 850명의 환자가 이제껏 발생했으며 이중 751명이 퇴원하고 누적 사망자는 7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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