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7년차’ 노사연 “남편 이무송과 아직까지 방귀 안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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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10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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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 뉴스1
노사연/ 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 뉴스1
노사연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남편 이무송과 아직 방귀를 트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노사연 노사봉 자매, 마이티 마우스 상추 쇼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2018년 결혼한 쇼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 2년 후 신혼 때와 달라진 점에 대해 “달라진 것이 몇 가지 있는데, 방귀는 시원하게 텄다”라고 얘기했다. 쇼리는 “소리가 걸리고 나서부터는 편해졌다”라며 “아내도 트기 시작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가 노사연 노사봉 자매에게 “결혼 2년이면 쇼리처럼 되냐”라고 묻자 노사봉은 “저도 방귀를 튼 지 10년 정도밖에 안 됐다”라며 “어쩌다 보니 편하게 나오더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에 반해 노사연은 “우리는 아직도 방귀를 안 텄다”라며 이무송과 결혼 27년 차임에도 의외의 신혼 분위기를 풍겨 모두가 놀라워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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