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테니스 스타’ 오사카, 여성 스포츠 스타 수입 1위…약 460억원

뉴스1 입력 2020-05-23 16:19수정 2020-05-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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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테니스의 스타 오사카 나오미(23)가 여자 스포츠 선수들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23일 “오사카는 1년 동안 3740만달러(약 460억원)를 벌어들이면서 ‘2020 여자 선수 수입’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오사카의 1년 수익은 역대 여성 스포츠 선수가 벌어들인 금액 중 최고다. 앞서 최고 금액은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벌어들인 2970만달러(약368억원)다.


아이티 출신의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인 오사카는 일본 국적을 갖고 있다. 지난 2018년 US오픈에서 우승하며 일본인 최초, 아시아 두 번째(최초는 리나 2011년 프랑스오픈)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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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우승을 바탕으로 2019년 1월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상승세를 바탕으로 오사카는 지난해 4월 나이키와 6년간 1000만달러(약 120억원)의 스폰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외에도 P&G, 전일본공수, 닛신 등과도 계약을 맺었다.

오사카의 상승세에 지난 4년 연속 수익 1위를 차지했던 여자 테니스의 세리나 윌리엄스는 2위로 밀렸다. 윌리엄스는 3600만달러(약 446억)로 오사카보다 수익이 140만달러 적었다.

오사카는 남자 선수를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는 29위, 윌리엄스는 33위를 마크했다. 여자 선수 2명이 전체 100명에 이름을 올린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 2월 은퇴를 선언, 테니스계를 떠난 샤라포바는 3위에 올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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