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장병 2명 코로나19 완치…임무 복귀”

뉴스1 입력 2020-05-16 12:00수정 2020-05-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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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에서 발열 검사를 하는 주한미군. /뉴스1 DB.
주한미군사령부는 16일 현역 장병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임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첫 번째 퇴원자는 여군으로, 지난 3월 27일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퇴원할 때까지 49일 동안 격리 생활을 했다.

이 장병은 현재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 숙소로 복귀해 곧 임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주한미군은 설명했다.


해군 장병인 두 번째 퇴원자는 지난 8일 양성반응을 보였다. 그는 임무지인 부산으로 이동하기 전에 캠프 험프리스에 머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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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은 “두 장병은 7일 이상 열이 나지 않는 등 무증상 상태였고, 최소 24시간 간격으로 2회 받은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며 “의료진으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라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은 또한 두 장병과 별개로 주한미군 관계자 23명이 코로나19로부터 완치한 상태라고 전했다.

주한미군 누적 확진자는 이날까지 모두 28명이다. 이 중 현역 장병은 4명이다. 주한미군은 확진자 집계에 장병과 그 가족, 민간인, 업자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현재 주한미군은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공중보건방호태세(HPCON) 중 세 번째로 높은 단계인 ‘찰리’(C)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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