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車 ‘나눔 프로젝트’ 5억5900만원 기부

변종국 기자 입력 2020-05-12 03:00수정 2020-05-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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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노조 모금에 회사도 동참
현대·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극복하기 위한 자발적 기부 캠페인 ‘나눔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발적 기부 캠페인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성금 총 5억5900만 원을 모아 사회구호재단에 전달했다. 2월 현대차그룹이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복구를 위해 5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데 이어,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기부에 동참한 것이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3월 한 직원이 내부 소통 채널에 십시일반 정성을 모으자는 제안에서 시작됐다. 회사도 ‘매칭 펀드’ 방식을 도입해 임직원들의 모금액만큼 동일 금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현대·기아차 노동조합까지 가세하면서 모금 활동이 성황리에 이뤄졌다.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이어진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임직원들은 2억7900만 원을 모금했고, 회사도 2억8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돈은 사회구호재단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각각 전달됐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조손 가정,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각종 식료품과 영양제,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생활안전 키트’ 제공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제철 양재동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달 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을 돕고자 단체 헌혈 캠페인도 진행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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