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주상복합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864채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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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기집 23일 개관… 다음주 접수, 중도금 무이자-1년후 전매 가능

한화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짓고 있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사진) 본보기집을 23일 연다고 22일 밝혔다. 주상복합아파트인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4층, 전용면적 59∼147m² 864채 규모다. 인천 미추홀 뉴타운에서 분양하는 첫 단지다.

다른 주상복합아파트에 비해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단지 내에서 여러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 지하로 직접 연결돼 외부로 나가지 않고 바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의료시설과 생활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연면적 7만300m² 규모 복합 쇼핑몰이 조성된다.

지하 2층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올 예정이며 지상에는 대형 서점과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입점을 앞두고 있다. 단지 내에는 서울여성병원 메디컬센터가 각 동 3, 4층과 별도 건물 3∼14층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다양한 의료 서비스도 편하게 받을 수 있다. 청약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계약 후 1년이면 전매를 할 수 있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보기집은 인천시청 맞은편(남동구 구월동)에 들어선다. 2022년 8월 입주 예정.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
#한화 주상복합#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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