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디지털 레디’ 기업으로 가는 길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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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고품격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47호(2018년 4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 MIT Sloan Management Review

은행에서 가입한 금융상품을 다른 것으로 바꾸거나, 집 주소를 변경하거나 하는 일을 창구에서 처리하려면 복잡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 요즘 창구 직원들은 모두 친절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객만족도가 높아지거나 처리시간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정보기술(IT)의 활용이 답이다. 문제는 어떻게 도입하느냐다. 단스케뱅크, 폴란드 m뱅크, BBVA, ING 등 선진 금융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디지털 레디’ 기업으로 진화할 수 있는 4가지 경로와 자가 진단법을 소개한다.

에지 컴퓨팅의 개념과 장점

○ 에지 컴퓨팅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운행하려면 교통흐름 분석, 장애물 경고 등 각종 데이터 처리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 이런 데이터를 중앙집중형 데이터센터까지 보냈다가 받기에는 통신 시간이 오래 걸린다. 치명적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에지 컴퓨팅’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데이터를 중앙 데이터센터까지 보내지 않고 근접한 위치에서 1차 처리하는 것이다. 전승우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에지 컴퓨팅의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디지털 레디#기업#에지 컴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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