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설 특집]고속도로 휴게소에 스타가 떴다… “동반 여행 떠날까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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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있나요 (2월 16일 tvN 오후 9시 50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갑자기 연예인을 만난다면 어떤 기분일까. 설 특집 예능 ‘자리 있나요’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시민들과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교감하며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동반 여행을 허락한 시민과는 여정을 함께하며 보다 리얼한 일상을 공유한다.

MC로는 방송인 김성주와 개그맨 김준현, 가수 딘딘이 출연한다. 깔끔한 진행이 돋보이는 김성주는 시민과 출연진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맛있는 녀석들’로 지난해 최고의 ‘푸드 파이터’로 자리매김한 김준현은 시민들에게 휴게소 음식 맛있게 먹는 법을 전수하며 ‘먹신’의 면모를 발휘한다. 예능프로그램 샛별로 떠오른 가수 딘딘은 톡톡 튀는 토크로 분위기를 띄운다.

김세훈 PD는 “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스타와 만날 수도 있다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 시민들의 여행길을 동행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 사람 냄새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
#자리 있난요#설 특집#설 특선#설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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