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예산 잘린 ‘혁신 읍면동’ 되살리려… 주민참여 북돋는 특별교부금 검토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기획재정부 직원들에게 피자 350판을 돌렸다. 내년도 예산안, 세제 개편안 등이 국회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연일 격무에 시달린 기재부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한 관계자는 “경기 호전, 부동산 가격 안정 등에도 더욱 매진해 달라는 마음의 표현도 담겨 있는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이 돌린 피자는 중소업체인 ‘피자마루’ 제품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상생협력을 통한 브랜드 운영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고 ‘사랑의 1만 판 피자 나눔’,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행’ 약속 등을 실천 중인 업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7월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 호프미팅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게 “부동산 가격을 잡으면 피자를 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청와대는 국회 문턱에서 좌절된 ‘혁신 읍면동 사업’을 되살리기 위한 ‘플랜 B’ 찾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잘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에 특별교부금을 지원하는 등 ‘혁신 읍면동 사업’의 취지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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