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창의융합 사고 역량이 필요하다. 창의융합 사고력은 기본적인 지식이나, 원리 개념, 배경지식을 쌓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무조건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삼독(三讀)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 삼독이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정독(精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읽는 완독(玩讀), 최근 교육 흐름인 다양한 스마트 독서 활동(SMAR-讀)으로 흥미롭게 독서하는 것을 말한다. 독서 편식에서 독서 밸런스로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엄마! 자연관찰을 읽었는데, 한국사로 이어졌어요. 신기해요!” 며칠 전, 이시내 씨(36, 경기 부천시)는 초등 2학년인 아들의 말에 한없이 뿌듯했다. 과학 책만 골라 읽는 아들의 독서 편식을 우려했는데, 이러한 걱정을 한방에 날려버린 것이다.
이 씨의 교육관은 아들이 초등학교를 들어가기 전과 후가 조금 다르다. 국·영·수 중심의 공부보다는 아이가 책을 최대한 많이 접하고 책 읽기를 좋아하길 바라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다만 언어·사회·과학·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책을 읽도록 ‘독서 밸런스’를 유지하길 바랐다. 아들의 긍정적인 변화는 교원의 초등 스마트 독서 프로그램 ‘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의 연계 도서 추천 도움이 컸다. 흥미 있는 독서 활동으로 끝까지 제대로 독서할 수 있어
전영미 씨(46,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집은 흡사 아동도서관을 방불케 한다. 세 아이를 키우니까 첫째부터 막내까지 읽을 거라는 생각에 전집을 하나 둘씩 들여놨다. 그러다 보니 온 집안에 전집이 가득하다. 하지만 초등 1학년 딸이 보는 책은 제한적이었다. 수십 번씩 보는 책이 있는 반면, 아예 손도 안대는 책도 많았다. 최근 전 씨는 ‘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매일 읽을 책을 아이에 맞춰 스케줄링해 주니까 아이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게 되고 독서 습관을 갖게 된 것이다.
전 씨는 “딸이 스마트 독서 활동을 해보더니, ‘너무 재미있다’며 한번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책도 독후 활동을 하며 끝까지 읽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 ‘북 내비게이션’ 역할 톡톡히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은 초등 스마트 독서 프로그램이다. 교과연계 전집인 ‘교원 올스토리’와 스마트 학습 앱(App)으로 구성돼 있다. ‘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의 가장 큰 장점은 ‘북 내비게이션(Book Navigation)’이다.
‘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은 기존에 갖고 있거나 새로 구매하는 ‘교원 올스토리’ 전집을 하루 30분씩 꾸준히 읽도록 플랜을 짜주는 ‘개별 맞춤 스케줄’을 해준다. 또한 도서 준비, 독서 시간 체크 등 스마트한 독서 안내로 아이들이 흥미롭게 책을 읽게 돕는다. 연계독서 기능으로 읽은 책의 주제나 소재, 내용과 관련해서 같이 읽으면 좋은 책을 추천해 주고, 융합카드 학습으로 폭넓은 독서를 할 수도 있다.
‘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은 스마트 앱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 활동이 가능하다. 독서 후 사고력 확장을 위한 창의사고 콘텐츠도 추가로 제공해 학습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영역별 개념학습은 흥미로운 영상 학습으로 아이들이 보다 쉽게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익히도록 해준다. 사고력 문제는 영역별로 학습한 기본 개념 및 원리를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들은 사고력을 기르고 자신의 생각을 새롭고 다양하게 표현해 보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교원그룹 윤미영 스마트ICT연구실장은 “교원그룹의 스마트 교육철학은 ‘종이 교재 중심의 기존 공부 방식을 바탕으로 스마트기기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학습 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빨간펜 창의융합 영재스쿨’ 또한 마찬가지다. 양질의 콘텐츠를 자랑하는 ‘교원 올스토리’ 전집과 다양한 스마트 활동으로, 아이들이 영역의 한계를 두지 않고 흥미롭게 독서하며 생각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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