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 5명 한자리에… 한림원, 10월 30일 연사로 초청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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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 5명이 동시에 참석하는 국제적 학술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0월 30일 ‘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NPD) 서울 2017’ 행사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역대 노벨상 수상자 5명을 동시에 연사로 초청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12월 중순 노벨상 시상식 주간에 맞춰 스웨덴에서 열리는 NPD 행사의 한국판으로 기획됐다. 한림원이 스웨덴 NPD 운영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5명의 역대 수상자를 동시 초청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한국을 찾은 리처드 로버츠 박사(199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비롯해 아다 요나트 박사(2009년 노벨 화학상), 로베르트 후버 박사(1988년 노벨 화학상), 핀 쉬들란 박사(2004년 노벨 경제학상), 세르주 아로슈 박사(2012년 노벨 물리학상) 등 5명이 연사로 참석한다.
#노벨상 수상자 방한#한림원#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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