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판/캠퍼스 소식]선문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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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총장 황선조)는 21일 교내에서 중국 룽위샹(龍宇翔) 국제문화전파중심 집행주석에게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룽 주석은 20여 년간 국제문화교류, 국제협력 및 빈곤구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국과 아시아 및 세계평화에 이바지한 공로다. 중국국제문화전파중심은 1984년 중국 문화부 산하기관으로, 전 세계 130여 개 나라와 국제문화교류, 문화행사, 영화드라마 제작 및 빈곤구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룽 주석은 9월 한국에서 개최될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 중국 측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선문대는 30여 년 동안 한중 간 학술과 문화교류에 많은 기여를 해 왔고 1997년에 설립된 중한번역문헌연구소는 양국 간 문화의 교량 역할을 해 왔다.

○…충북대
(총장 윤여표) 도서관과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은 9월 15일까지 ‘감성가득 손글씨’를 공모한다. 주제는 ‘나를 깨운 책의 한 구절’과 ‘감성 담은 자유로운 나만의 이야기’로 충북대 구성원과 충북지역 주민, 청주권 대학도서관 공동 이용 협약 대학 구성원이면 된다. 분야는 캘리그래피, 손글씨, 붓글씨 등으로 입상자에게는 3만∼30만 원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043-261-2892

○…한림대
(총장 김중수)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 산하 한림글로벌사회공헌단은 20∼2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문화 교류 및 해외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재학생과 교수, 연구원 등 14명의 단원은 프놈펜에서 1시간가량 떨어진 초등학교에서 한국어 교육과 한국 전통문화 체험, 체육 및 미술 지도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친다.

○…충남대(총장 오덕성) 로스쿨 학생들이 특허소송변론대회의 2개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출전 4개 팀이 모두 입상했다. 16일 대전 특허법원에서 특허청과 특허법원 주최로 열린 이 대회에서 이경욱, 유민경, 강송훈 학생은 ‘특허부분’ 최고상인 특허법원장상을 수상했다. ‘상표부분’ 1등상인 특허법원장상은 오경아, 임정원, 홍용석 학생이 수상했다.

○…나사렛대(총장 임승안) 응급구조학과 해외봉사동아리 ‘소명’이 14∼20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펼쳤다. 학생과 지도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홀리데이 인 등 현지 회사와 몽골국제대 등을 방문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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