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저소득층 대학생에 원룸 임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20일 03시 00분


코멘트
대구시는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월 7만 원대 공공 원룸을 임대한다.

시가 보유한 전용면적 50m² 이하 원룸으로 달서구 22채, 남구 15채, 동구 8채 등 56채를 공급한다. 임대료는 시세의 30% 수준인 보증금 190만 원, 월세 7만 원대로 9월 개학 전 입주할 수 있다.

대구와 경북 경산 군위 청도 고령 칠곡 등의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1순위는 한부모 및 장애인 가구,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지난해 4인 기준 약 563만 원) 50% 이하다. 2순위는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다.

1순위는 24∼27일, 2순위는 26, 27일 대구도시공사 1층 주거복지처에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uco.or.kr) 참조.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저소득층 대학생#공공 원룸 임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