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3.3m²당 1400만원, 일반분양보다 10∼20% 저렴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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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20번지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이 추진된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 위치한 ‘힐링스테이트’로 전용면적 59m², 84m² 총 2400가구로 1차 공급예정인 총 1046가구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별로 59m² 868가구, 84m² 178가구로 구성된다.

‘힐링스테이트’는 낙성대공원과 관악산이 위치해 있는 쾌적한 환경에 서울대입구역이 불과 280m로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특성상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약 10∼20% 저렴한 3.3m²당 1400만 원대 공급가로 책정됐다.

대부분의 가구는 통풍과 일조를 고려해 남향으로 배치되며 24.1%라는 낮은 건폐율로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으며 단지 곳곳에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물놀이시설과 운동시설 등 다양한 녹지공간들이 갖춰진다.

또한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해 라돈 등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로 코르티솔 호르몬 수치를 낮춰주는 1만 그루의 편백나무 숲 산림욕장과 편백나무 산책로, 편백나무 공원을 조성했다. 여기에 방충, 탈취, 살균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두 그루 분량으로 벽과 천장을 기본 시공한 편백나무 방을 서비스해주어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가족을 둔 가구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힐링스테이트’는 서울대를 비롯하여 인헌초, 원당초, 관악중 등 학군이 잘 조성돼 있으며 제2서울사대부고 예정지와 서울시 영어마을 관악캠프(예정), 구민운동장과 구민종합체육센터, 서울시 과학전시관 등 교육인프라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관악구청, 서울대보라매병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대형쇼핑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으로 강남까지 10분대로 출퇴근 가능하다.

‘힐링스테이트’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서울 도심 관악구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다. 현재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청약통장 없이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서울대입구역#힐링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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