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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해양박물관 건립 요구 서명부 인천시에 제출

입력 2017-05-24 03:00업데이트 2017-05-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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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민 107만여명 참여 ‘해양박물관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국립해양박물관 건립을 요구하는 서울과 경기, 인천 시민 107만여 명의 서명부를 인천시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범시민추진위는 인천지역 2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3월 인천시가 해양박물관 건립을 추진하자 “전국에 국립, 공립, 사립 해양박물관이 18곳이나 있는데 2500만 명이 사는 수도권에는 한 곳도 없다”며 서명운동에 나섰다.

인천시는 국비 1315억 원을 들여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지상 4층, 연면적 2만2588m²의 해양박물관을 2023년경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국내외 해양박물관 관리·운영 사례와 사업 타당성을 조사하는 용역을 의뢰했다. 국비를 받으려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야 한다. 인천시는 한국 해양문화 역사를 알리는 현장체험 학습장으로 해양박물관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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