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착한브랜드 대상]‘썸(SUM)타는 우리’ 체크카드로 인기몰이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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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부문/우리카드


우리카드(사장 유구현)는 결제 정보를 분석해 체크카드의 주 사용층인 2030세대의 소비성향이 온라인 쇼핑과 해외여행이나 해외직구 등 해외 이용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에 주목하고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상품 ‘썸(SUM)타는 우리’ 체크카드를 2016년 2월 출시하였다.

기존 체크카드 상품들이 국내나 해외 혜택 중 한 가지에만 집중하였던 반면 이 상품은 온라인쇼핑, 영화, 어학원, 대중교통 할인 등의 국내 혜택과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및 해외 이용금액 캐시백 등의 해외 혜택을 하나의 카드로 누릴 수 있도록 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별도의 해외 이용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지만 이 상품은 해외 이용 수수료를 없애 고객의 부담을 낮추고,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2%를 카드 결제일에 입금해주는 캐시백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2017년 1월 누적발급 장수 80만 장 돌파를 기념하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상품 서비스를 확대하였다.

이번에 확대되는 서비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으로 기존 프리미엄급 신용카드에만 제공되던 PP(Priority Pass)카드 없이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어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어려운 대학생이나 알뜰한 해외여행자들에게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국내외의 다양한 혜택을 한 카드에 담아내어 발급 실적도 좋고 이용률도 기존 상품보다 10%가량 높다”고 말했다.

상품 및 혜택의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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