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부영그룹, 대한노인회에 우정연수원 건립 기부 外

■ 부영그룹, 대한노인회에 우정연수원 건립 기부

부영그룹은 전북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에 ‘우정연수원’을 건립해 대한노인회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우정연수원은 지상 3층 규모로 35개 객실과 식당, 강의실, 휴게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6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한노인회는 이를 노인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교육연수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 기술자료요구서 없이 제품 도면 요구 업체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권리귀속 관계 등이 적힌 ‘기술자료 요구서’를 주지 않고 하도급 회사에 제품 도면 등을 요구한 한국화낙 등 3개 회사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 등을 만드는 이 회사는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15개 하도급 회사에 핵심 기술이 담긴 부품 도면 등을 요구하면서 기술자료 요구서를 보내지 않았다.
　

■ KB증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시작

KB증권은 21일 ‘WM(자산관리)하우스뷰’를 신설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상 증권사의 하우스뷰는 중장기 주식시장 전망을 의미하지만 KB증권은 이를 자산관리에 접목해 국내외 유망 자산과 업종 등 글로벌 자산을 아우르는 투자 정보와 전략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KB증권은 이날 공개한 WM하우스뷰를 통해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예상하면서 투자 유망 상품으로 미국 하이일드채권과 브라질채권, 금 상품 등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