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광주, 서울전 오심으로 동점 허용 뒤 패배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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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광주가 오심에 울었다. 광주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방문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오심 때문에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16분 서울 이상호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광주 선수의 등에 맞았지만 주심은 팔에 맞은 것으로 판단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박주영의 페널티킥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서울은 후반 45분 데얀이 또다시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어 2-1로 승리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심판 판정 평가회의를 통해 오심 여부를 확인한 뒤 심판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광주#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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