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용 “새누리 대거 종박 집회 참석…박근혜 일당, 헌법재판관 약점 잡았을 가능성↑”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02-07 15:02수정 2017-02-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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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역사학자 트위터 갈무리
역사학자 전우용 씨가 "박근혜 일당이 헌법재판관 한두 명의 약점을 잡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전우용 씨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줄서기와 아첨의 달인 김문수 씨가 종박집회에 참석했다"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근혜 일당의 죄상이 다 드러나도 탄핵이 인용된다는 보장이 없다"며 "탄핵이 기각되면, 조기 대선도 없다"고 주장했다.

김문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향한 저격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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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씨는 "이명박 대통령은 반만년 역사에서 최고의 역량을 가진 지도자 (2011년 김문수) 박근혜 대통령은 가장 청렴한 분 (2017년 김문수)"이라며 과거 김문수 비대위원의 과거 발언을 소개하면서 "빈대 눈에는 바퀴벌레도 위대해 보이는 법. 사람이 계속 빈대에 가까워지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김 비대위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또한 새누리당 당명으로 '돈의 힘당'을 추천했다. 그는 "새누리당 새 당명으로 '보수의 힘'이 유력하다고 한다. 당원 및 지지층의 정체성과 딱 맞고 뜻도 비슷한 순우리말인 '돈의 힘당'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전우용 씨는 "'용서를 빕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던 새누리당 의원들이 종박 집회에서 대거 참석했다"며 "'죽을죄를 지었습니다'라고 했다가 '억울하다'고 주장하는 최순실의 인간성을 대표하는 게 이들. 인간 이하의 것들은 인간 이하의 것들이 대표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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